#1051 가을타세요?🍂☔ 외로운 건지 요즘 마음이 허하다. 외로울 때면 빗길을 혼자 걷는 상상을 하곤 하는데 실제로는 신발과 옷이 젖으니까 싫고.. 대신 걸어주는 채널을 발견했다. 그것도 뉴욕의 비 오는 밤거리다. 화질은 4K에 음성은 ASMR로 딱이다. 아무 생각 않고 멍 때리고 듣고 보게 되는 그런 영상들이 가득하다. 주말 오후는 프랑스의 어느 카페의 소음으로 bgm을 정해본다. 러닝타임은 한 시간이 훌쩍 넘으니 쓸쓸하고 가을 탄다 싶을 때 틀어보면 어떨까? #1052 요즘 제일 재미있는 인소😍 요즘 핫한 인스타그램이라기에 들어가 보았다. 사진이 이뻐서 핫한가 했더니 아니었다. 작가 지망생이 꿈을 버리지 못하고 생계형으로 마케팅에 뛰어든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글 하나만 눌러봐도 이 집 소설 맛집이네! 소리가 절로 나온다. 아쉽게도 이어지는 연재는 아니고 옴니버스식 연재다. 작가님 다음 편 빨리 주세요!!
http://bit.ly/2lWcpK8 #1053 샐러드데이🥗 다들 추석은 잘 쉬셨는지 모르겠다. 앨리스는 매일 기름에 지지고(?) 볶아서(?) 기름진 명절 음식들을 먹었더니 위장이 알리오 올리오가 되었다. 한식 없으면 큰일 날 것처럼 그러던 점심도 이젠 가볍고 산뜻한 거 먹고 싶다. 그래서 찾아본 맛있는 샐러드 맛집! http://bit.ly/2kSqiJ4 이미지 출처 : salsal.official
#1054 팬톤 양말🧦 더워서 벗어던졌던 양말도 시린 발목을 내보이지 않기 위해 영혼까지 끌어모아 당겨신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마침 팬톤에서 양말을 한국에 론칭했는데 추천 세트 이름들이 ‘Hangawi’, ‘Chusu’, ‘Kkachibap’ 등 어딘가 낯이 익다. (마지막 단어는 이해하는 데 한참이 걸린 것은 비밀.) 올가을 트렌디한 컬러로 장만해보는 건 어떨까? #1055 동인천 웨이브🌼 왠지 인천은 대전보다 먼 느낌의 도시다. 왜냐하면 우리집에서 가는데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이지. 하지만 동인천의 카스테라(갑자기?)와 거리의 분위기를 떠올리면 당장 가고 싶어진다. 이 글 역시 사진이 앨리스 마음에 쏙 들었기 때문에 골랐다. 어디든 가기 좋은 날씨다.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자. http://bit.ly/2lWR1Es 이미지 출처 : 동인천 웨이브
#1056 존중합시다! 🔥리스펙🔥 부산광역시 교육감님이 직접 출연하여 스웩을 보여주는 영상을 소개한다. 역시 학생을 대상으로 힙합 대회를 개최한 전적이 있는 부산시 교육청답다. 영상을 보고 나면 ‘타인을 존중’ ‘리스펙’이 뇌리에 남는 교육적인 콘텐츠다. 지금 댓글은 전국의 교육청들이 모여들고 있어서 곧 전국의 교육감 쇼미더머니가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http://bit.ly/2mkwlX6 이미지 출처 : 존중합시다, 리스펙!
#1057 메이커 페어 서울🚀 작년에 친구가 간다고 해서 따라갔는데 오픈하기 전부터 사람이 많아서 놀랐다. 그리고 햇빛이 진짜 강렬한 기억이.. 후기 검색해보니까 매해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아래 했던 날씨도 따라주는 행사였다. 이과를 꿈꾸는 문과 학생 앨리스에게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아 올해는 직접 찾아봤다. 맞은편에 하늘공원도 있어서 가을에 나들이하기 좋은 코스다. #1058 떡볶이 너는 LOVE🥘 앨리스 오늘 점심은 떡볶이였다. 이유는 이 글을 봐버렸기 때문. 근데 집에 갈 때 또 사 먹을 거야. 아깐 분식집이었고 이번엔 편의점 떡볶이 먹을 거거든~! 😋 밤늦게 가도 날 맞이해주는 편의점 떡볶이.. 이것만 먹기엔 심심하니까 핫도그도 같이 사자. 너도 그렇게 사 먹을 거지? 이미지 출처 : 핫도그랑 꿀조합...
#1059 네이버 NOW📱 최근에 지인들이 모여있는 카톡 방에 네이버 NOW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왔다. 다른 일에 정신이 없어서 그땐 관심이 없었는데 어느 날 네이버 앱을 켜니 하단에 ‘NOW’ 온에어 중이라고 되어 있더라. 모바일용 24시간 오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라고. 다른 앱을 깔지 않아도 돼서 좋은데 정해진 프로그램 말고 계속 노래만 나오는 채널도 있어서 생각 없이 틀어두게 되었다. 한번 이용해볼 만한 서비스다! http://bit.ly/2mkwqKo 이미지 출처 : 네이버는 왜...
#1060 사적인 취향💜 엘르 뷰티팀 에디터들이 꽂혀 있는 개인 취향을 모아놓은 글이다. 덕분에 좋은 인스타 계정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훑어봐도 좋고 진득하게 봐도 좋은 예쁜 이미지들이 많다. 세상엔 정말 예쁜 게 많아서 (일 안 하고 집중 못 하는 앨리스에게 정말) 큰일이야! http://bit.ly/2kEWnUJ 이미지 출처 : Glossier
#1061 이웃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내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태어난 해에 나온 노래가 ‘으르렁’이라는데.. 2020년이 몇 개월 안 남은 시점에 2000년대 밴드 노래를 추천해본다. 주제는 ‘직장인의 소심한 일탈’이다.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일탈을 꿈꿔본다. 이번 한 주도 너무 노고 많았어요! http://bit.ly/2ktr6UC 이미지 출처 : 직장인의 일탈을...
#1062 앨리스 사서함📬 종종 앨리스에게 고마운 메일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근근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부분 회사에서 같이 찌들어 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떤 분들이 봐주시는지 궁금하고, 앨리스에게도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으실 것 같아서 일시적으로 설문조사 폼을 열었습니다. 9월 30일까지 시간 되시는 분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봐주세요. 이미지 출처 : 구글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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