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모먼트
앨리스 모먼트 : 알로록달로록🦜
2020. 7. 16.
#1370 알로록달로록🦜 줄임말을 쓰는 건 비교적 최근 일이라고 생각했건만 알록달록이 알로록 달로록의 줄임말이라니 이건 한국인의 유전에 새긴 본능적 행동인 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도 알고 계셨나요? 앨리스는 지금 처음 알아 신선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앨리스 레터 사상 가장 교육적인 첫 번째 글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찡긋)
#1371 2020 트렌드 능력고사😎 대세는 수능 대신 트능이지! 트렌드를 얼마나 알고 있는지 테스트해볼 수 있다기에 앨리스 사원과 대리, 열심히 설문을 넘겨보니 아직 많이 멀었다. 진짜 시험을 보듯 알 것 말 것 같은 교묘한 선택지 사이를 가르는 줄타기를 끝내면 결과가 나온다. 앨리스를 구독하는 그대들, 오늘이 중간고사다! 어허! 거기 컨닝하지말고! 앨리스로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세요!
#1372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 비빔면은 전국 방방곡곡의 그 브랜드를 선호하는데 여름이라고 비빔면 대란이 일었나 보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열무비빔면부터 요즘 핫하다는진 비빔면까지. 누가 누가 맛있나 올여름엔 집에서 나홀로 비빔면 월드컵이다!
#1373 잘 생기면 다 OPPA야🙊 이것이 K-애니입니다. 아이들 용이라기엔 너무 잘생긴 OPPA들만 나오는 것이 아니겠어요? 사실은 혼자 보고 싶지만 좋은 건 공유해서 널리 이롭게 해야 한다는 이념 아래 레터에 실어봅니다. 그래서 하모니 마을에 이사 가고 싶은데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374 살롱 드 마미손🧤 작년부터 꾸준히 마미손 고무장갑 이미지를 올리는 계정이 있다. 진짜 아무 말도 없고 그냥 고무장갑 사진과 일러스트만 올리는데 얼마간 지켜보면서도 아직 무엇을 하고 싶은 계정인지 모르겠는 것이 앨리스의 판단. 이쯤 되면 마미손 직원이 몰래 만든 계정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지만. 나름 고무장갑이라는 투박한 소재로 힙한 이미지를 꾸준히 만들어낸 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계정임에는 틀림이 없다.
#1375 와와109🧸 학교 앞 문방구에서 당시 초등학생 시절엔 꽤나 큰돈인 몇천 원을 주고 산 와와109, 엠알케이, 미스터케이 등등의 잡지를 기억하시나요? 기억한다면 당신의 연령대는... (삐---) 동년배라면 좋아할 그때 그 잡지가 무려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헐레벌떡 소개합니다. 영영 돌아와 주었으면 하지만 한정 발행이라고 하니 추억의 물에 빠져들고 싶은 앨리스들은 얼른 후원하기!
#1376 충주시 유튜브💮 우리나라의 참 공무원 충주시 홍보맨. 어떻게 영상까지 센스 있게 잘 할 수 있죠?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앵글, 적절한 편집이 어우러진 채널입니다. (거기다가 대부분 5분 컷임. 스킵 누르려고 해도 어느새 보면 영상이 끝나있는 매직) @@에서 나고 자란 앨리스가 연고도 없는 충주시 유튜브를 구독하게 만드는 홍보맨의 충주 땅 팔기 영상 함께 보시죠~
#1377 지구의 더위사냥🌎 제가 원래 더위사냥 안 좋아하는데 좋아하게 됐어요. 어른이 되어 보니 커피 맛이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더위사냥의 포장지가 바뀌어 있는 게 아니겠어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기관명 길어..)가 실시하는 캠페인에 함께 하는 ‘지구의 더위사냥’. 수익금 일부는 폭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에 지원 된다네요. (대충 라인 이모티콘) 레몬에이드 맛도 나왔으니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1378 야쿠르트 아주머니 마스크팩 주세요🥛 야쿠르트 아줌마 야쿠르트 주세요. 야쿠르트 없으면 요구르트 주세요. 이 노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요구르트와 각종 건강에 좋은 음료들을 길 곳곳을 누비며 판매해오던 야쿠르트 아주머니께(지금 호칭은 프레시 매니저라고.) 이제는 마스크팩도 살 수 있다는 사실!! 이 전에 디저트류나 샐러드들을 판매하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먹을 것에서 장르가 바뀐 화장품이라니 조금 새로이 느껴진다. 그 살구빛 트렁크에서 다음엔 또 어떤 아이템이 튀어나올지 매우 기대가 된다.
#1379 숨듣명 플레이리스트🎧 숨어듣는 명곡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지 않은, 혹은 알려졌지만 나만 몰래 숨죽이고 들었던 곡들 플레이리스트를 문명 특급이 공개했다. 이 리스트의 영향인진 모르겠지만 2011년에 나온 곡 ‘틴탑-미치겠어’가 내일 뮤직뱅크 무대에 선다고.(그리고 얼마 전 데뷔 10주년이 되었다네요. 세월;;;) 음악 편식 심한 앨리스도 리스트를 쓱 보니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노래들도 많다. 힘겨운 목요일 오후, 즐거운 퇴근송으로 예약해본다.
#1380 스마트폰 든 채경이📱 자꾸 라떼는 말이야~ 같은 콘텐츠를 소개하는 것 같아 흠~~스럽지만 꿋꿋이 소개해본다. 앨리스의 학창 시절을 풍미했던 만화 ‘궁’이 컬러 버전 웹툰으로 리메이크되어 카카오에서 연재 중이다. 현 시대상을 반영한 수정 버전이고 폴더폰이 스마트폰으로 바뀌는 등 작품 내에서도 기술적 발전이 눈에 띄기도 해서 원작과 비교해서 보는 맛도 있을 것 같다. 5화까지 무료로 제공하니 이번 주말, 추억의 작품 정주행하러 GO GO! NOTICE 1. 이번 주는 섭카님의 그림은 쉬어갑니다. 다음 주에 만나요👋 2. 앨리스 사서함(2)에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소소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당첨자는 7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 드리겠습니다💁 3. 휴재 관련은 인스타그램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팔로우 잘 부탁드립니다🙇🙇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Like us on Instagram 앨리스미디어 alicemedia2017@gmail.com 구독하기 | 지난호보기 | 수신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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