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하면 봄나들이! 으른의 봄나들이는 조금 사치를 부린, 비행기 타고 어딘가로 떠나는 여행 아니겠어요? 그런 여행에 함께하면 좋을 동반자를 추천합니다! 바로 소니의 WH-1000XM5 헤드폰!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할 때면 어쩔 수 없이 소음을 만나게 되는데요, WH-1000XM5는 한층 섬세해진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 기능으로 기내 소음 대신 온전히 내가 듣고 싶은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어요. 또 부드러운 소프트 핏 레더 소재의 이어패드와 가벼운 헤어밴드 덕에 착용감이 더욱 좋아져 긴 비행시간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거기에 심플한 디자인이 어떤 패션에도 녹아들어 여행 중, 데일리로 사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는 점까지 갓벽 그 잡채! 헤드폰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걸 고를지 고민된다면 소니의 WH-1000XM5 어때요?✈ https://bit.ly/3yBw1Ft
봄맞이 산뜻하게 폰 배경화면을 바꾸고 싶으시다구요? 힙함을 한 스푼 추가한 블랙 앤 화이트의 배경화면에서 골라보는 건 어때요? 다양한 오브제와 핫한 브랜드의 폰 케이스에서 요 일러스트 한 번쯤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나피스퀘어에서 콜라보 작업의 그래픽이 담긴 배경화면은 물론 월별로도 쓰기 좋은 달력 배경화면까지 친절하게 공유해 주고 있어요. PC 배경화면도 있어 전자기기별로 배경화면을 통일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도 모두 오케이! 앨리스도 사랑은 어디에나~하는 하트 뿅뿅 배경화면 장착하고 인류애 충전 완료에요! https://bit.ly/3yVY16T
서양 덕질의 끝판왕 중 하나라는(?) 스타워즈 시리즈. 내용은 잘 몰라도 이 유니크한 갑옷의 병사 캐릭터는 한 번쯤 본 기억이 있을 거에요. 이 스톰트루퍼가 우리나라 막걸리와 만났다면 믿기시나요? 한복을 입고 세배를 하고, 성묘도 가며, 논밭에 새참 배달을 하는 흥미로운 비주얼 속에 막걸리가 스며들어 있는데요. 영국의 셰퍼톤 디자인 스튜디오와 정식 라이선스를 맺은 상품이라고 해요. 무려 17도나 되는 도수로 알쓰 앨리스는 시도조차 하기 무섭지만.. 애주가라면, 혹은 스타워즈 팬이라면 쳌쳌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스톰트루퍼의 막걸리로 우주정복, 응원합니다요!
앨리스가 가을날 산책코스로도 추천한 적이 있는 곳이죠. 홍건익 가옥에서 재미나 보이는 전시가 열리고 있어요! 봇짐전이라는 테마의 이 전시는 과거에 보부상이 들고 다니는 봇짐처럼 공예 작가 4분의 봇짐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옥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첫 번째 봇짐전은 바로 옥춘쿠키라는 이름으로 어릴 적 명절이나 제삿날에 손에 쥐어지던 달콤한 옥춘당이 떠오르기도 해요. 이번 주부터 시작된 따끈따끈한 전시도 보고 서촌도 걸으면서 근처 유명한 스콘 가게에서 디저트를 먹어주면 행복한 주말 계획 완성이겠죠?^^
파프리카 폼 미쳤다🤯 인스타 피드에서 지나칠 수 없었던 치명적인 영상...! 파프리카가 치아바타빵 위에 고이 누워 햄 이불을 살포시 덮는 영상을 어떻게 지나칠 수 있었겠어요! 황급히 아이디를 눌러 피드를 둘러보는데 이런 이런... 모두 너무 앨리스 취향 저격이지 뭐예요. 귀여움으로 무장하고 유머와 키치함을 더해 자취 요리의 어나더 레벨급 작품을 창조하고 계신 이분! 파프리카맨 관리의 날까지 이어진 파프리카 세계관에 다음 에피소드를 기대해 보며 장바구니에 노란 파프리카를 담아본 앨리스^^ 이번 주말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유쾌하고 정성 가득한 한 끼를 만들어 보고 싶어져요!
금방이라도 웹 플래시 게임이 실행될 것 같은 키치한 이 타이틀, 뭔가 재미있는 일이 있나 하고 들여다봤더니 진지한 국립공주박물관 마크가 찍혀있어 3초간 이게.. 무엇...?하고 생각했답니다. 큐티빠띠한 그래픽에 지역 이름의 '공주'와 '공주(프린세스~)'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센스 있는 웹 소식지! 담긴 내용은 많지 않지만 박물관 소식지는 고리타분할 거라고 으레 짐작하게 되는 고정관념을 깔끔하게 없애주는 재미있는 소식지였어요. 앞으로도 위트 있는 소식들을 기대하게 되고, 괜히 국립공주박물관을 놀러 가고 싶어지네요!(올해 여행지 리스트에 저장...^^)
뉴스레터를 위해 글을 쓸 때면 열과 성을 다해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틀리지 않으려고 하지만 평소 앨리스는 맞춤법이 틀린 걸 알고도 안 고치고 띄어쓰기도 안 하고 타자를 칠 때가 많아요.(스페이스바 누르는 것조차 귀찮아하는 극한의 귀차니스트) 그러다 보니 알던 맞춤법도 서서히 잊혀 가더라구요..^^;; 그래서 재미로 하는 맞춤법 파괴자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그 결과는 The 처참... 문제를 보면 분명 답이 보이는데 검사 결과는 매우 처참... 앞으로는 귀찮더라도 올바르게 글 쓰는 바른 아이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앨리스 몇 점 나왔냐구요? 그건.. 비밀입니다..!! 여러분의 맞춤법 실력을 테스트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