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들 드디어 오나요...!!😎😎 지난 8월 말에 전설적인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재결합 소식으로 국내외가 들썩였죠? 물론 오아시스를 좋아했던 앨리스도 다시 그들의 곡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당시엔 며칠 밤잠을 좀 설쳤답니다. 그런 오아시스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한국 삼성역 전경이 올라왔어요. 한국어와 일본어로 적힌 11월 22일이라는 글과 함께 일본과 한국의 거리 전광판에 오아시스 로고와 두 갤러거 형제의 모습이 크게 박혀있는데요. 한국 광고판에는 '말이 씨가 된다.'는 문구가 적혀있어 내한에 대한 암시라는 기대감과 함께 22일, 무슨 의미일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혹시라도 왕년에 오아시스 꽤나 좋아했다 하는 분들이라면 같이 22일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봅시다! https://bit.ly/3V5BEXZ
다마고치 사실 유전자 조작 게임이다👽 추억의 다마고치 기억하시나요? 학교 앞 문방구에서 사서 실시간으로 돌봐주며 키웠었는데 수업 중에 다마고치가 배고프다고 우는 바람에 선생님께 혼나기도 했던 앨리스.. 그런 다마고치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엽니다! 오늘부터 오는 주말까지, 나흘간 열리는데요. 요즘 다마고치는 컬러 버전으로도 나오는 거 아시나요? 앨리스는 산리오와 콜라보 했던 다마고치를 가지고 있어서 출퇴근 시간에 자주 키웠더랬죠. 귀여운 캐릭터와 결혼해서 랜덤하게 반반씩 유전자를 물려받는데 어떤 아이가 태어날지 몰라 기대하는 맛이 있어요.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판매되는 제품들도 있다는데 추억의 다마고치 하나씩 품고 가지 않으시렵니까? https://bit.ly/4i2q3D5
이미지 출처: 앨리스가 열심히 키운 다마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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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붐은 온다.. 와..!!!🙌 얼마 전 드라마 정년이가 막을 내렸죠? 정년이를 통해 비주류 장르였던 판소리와 여성국극, 창극이라는 장르가 대중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는 기회가 되어 앨리스는 너무 행복했답니다.(주변에서 알아주는 판소리, 창극 덕후 앨리스..) 그에 힘입어 국가유산진흥원이 제작하는 여성국극 공연이 12월에 올라가는데요. 처음에는 단 하루만 공연하기로 했는데 티켓 오픈한 지 40분 만에 매진을 이뤄 2회차를 더 추가해 오픈했거든요? 그런데 뉴스레터가 나가야 되는 오늘 보니까 추가된 두 회차도 하루 만에 매진되어 그냥 못 보는 공연 홍보하는 사람 된 앨리스..(솜씻너상태) 하지만 국가유산진흥원 유튜브에서 전체 공연 실황 영상을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하니(12월 27일 예정) 티켓이 없어 못 보는 분들도 달력에 적어두었다가 여성국극의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때요? https://bit.ly/48YZoTw
열심히 ○○한 당신, 떠나라🌇 주말에 무얼 할지 고민되어 시작한 뉴스레터 주말랭이가 주말토리라는 새 옷을 입고 리뉴얼되었어요. 그에 맞춰 연말의 주말엔 뭘 하면 좋을지 추천해 주는 심리테스트도 선보였는데요. 이지선다형이 많은 심테에서 드물게 4개의 선택지라는 풍부한 선택지를 갖추고 있어 질문 하나하나를 고르며 나는 어떤 주말을 보내는 타입일까 생각해 보게 하더라구요. 앨리스는 여행토리가 나왔어요. '세상은 이렇게 넓고 다양한데, 다 봐야 하지 않겠어?'라는 말이 꽤나 맞는 말이라며 모니터 앞에서 고개를 격하게 끄덕이고 있는 앨리스였답니다. 나의 주말여행 테스트를 통해 여러분들의 연말 주말을 점쳐보지 않겠어요?
내가 극장에 가는 이유🎬 코로나 시대를 거쳐 앨리스는 사실 거의 영화관을 찾지 않게 되었어요. 웬만한 영화나 미디어는 OTT 플랫폼을 통해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기도 하구요. 그런데 마음에 남는 그런 작품들은 영화관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번에 메가박스에서 선보이는 곤 사토시 감독의 영화가 앨리스에게 그렇답니다! '파프리카'라는 영화로 국내에서는 이름이 알려진 감독이죠? 그가 만든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이라는 영화가 리마스터링되어 개봉된다고 해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연말에 어울리는 영화 같네요! 12월 11일에 단독 개봉한다고 하니 곤 사토시 감독의 감성을 극장에서 느껴보자고요!
부장님? 황후였던 저에게 명령하지 마요!✨ 클래식 좋아하시는 분? 앨리스는 국악도 좋아하지만 클래식도 좋아한답니다.(일명 비주류 장르 컬렉터 앨리스) 클래식은 듣고 있으면 졸리다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는데요. 요즘 재미있는 테마로 클래식 음악을 큐레이션 해주는 뜨는 유튜브 채널이 있어 소개해요! '클래식좀들어라'! 채널은 이름 그대로 클래식 좀 들었으면 하는 운영자가 다양한 테마에 맞춘 클래식 곡을 큐레이션 해서 선보이고 있어요. 그 테마가 마냥 클래식에 어울릴 것 같은 주제만 있는 건 아니더라구요. 8첩 반상 클래식부터 조카 놀아주기 클래식, 제일 최근엔 요즘 핫한 로판소설의 타이틀 같은 테마로 썸네일도 눌러보고 싶게 생겨서 정신 차리면 긴 클래식 플레이리스트를 다 듣고 있게 되는 매직..! 오늘의 노동요는 <부장님? 황후였던 저에게 명령하지 마요!>로 지정합니다! https://bit.ly/48YHIXU
추우니까 따뜻한 집으로 가자🏡 뜨거운 더위를 지나 조금 선선해지니 밖으로~밖으로~ 나가자던 앨리스,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안으로~~안으로~!를 외치고 있는데요. 그런 앨리스에게 매우 반가운 전시 소식이 찾아왔어요. 디뮤지엄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展을 엽니다! 이름 그대로 뚜렷한 취향을 가진 이들의 집은 어떤 느낌일까?라는 상상 아래 다섯 페르소나의 집을 전시장에 고스란히 담아내었는데요. 김환기, 박서보, 파블로 피카소 등 이름만 들어도 아는 거장의 작품과 장 푸르베, 핀율 등의 오리지널 디자인 가구까지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우리 모두 추우니까 디뮤지엄이 지은 취향 가득한 가옥으로 놀러 가요!
💛경품: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 展 초대권 1인 2매(50명) 💛전시 관람 기간: 2024년 11월 29일 (금) – 2025년 1월 26일(화) 까지 💛이벤트 응모기간: 2024년 11월 21일~ 11월 27일 💛당첨자 발표: 11월 28일(목) 뉴스레터 내 당첨자 발표
💛참여방법: 1.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설문 응답하기.(https://bit.ly/40NkFgS) 2. 뉴스레터 구독 여부를 확인하니 꼭 구독하기! 3. 당첨 발표 기다리기~~
✔ 전시 장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외에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alicemedia2017@gmail.com)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앨리스모먼트×디지털마케팅 2025> 티켓 응모 이벤트 결과 연말에도 일에 열정적인 구독자분들이 많이 응모를 해주셨어요!
처음엔 다섯 분만 뽑으려했는데 뜨거운 열기에 힘입어
총 15분께 15만 원 상당의 컨퍼런스 티켓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응모시 기재한 뉴스레터를 구독하고 있는 메일주소와
개인 연락처를 통해 컨퍼런스 등록 안내 연락이 갈 예정이니
메일함과 문자 확인 꼼꼼하게 하기!!
✔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alicemedia2017@gmail.com)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안녕! 여러분! 앨리스에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오늘 뉴스레터는 살짝 기념하고 싶어서 이렇게 뉴스레터 끄트머리에 잠깐 등장했어요. 앨리스모먼트를 애정하고 구석부터 구석까지 꼼꼼하게 보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오늘 뉴스레터는 앨리스가 3000번째 이야기를 쓴 조금 기념할 만한 레터에요.🔥
길어도 400자 정도의 짧은 이야기들의 보따리이지만 햇수로 8년째, 3000개의 이야기를 여러분들의 디지털 우편함에 계속해서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는 이야기와 함께 오늘도 뉴스레터를 열어봐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앨리스모먼트가 3000번째 이야기를 맞이할 수 있었다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어요. 날이 추워지니까 사람이 참 감상적이 되는 것 같아요. 그쵸? 옆구리도 좀 시리고 발도 시리고요.🤣🤣 수줍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지금처럼 앞으로도 꾸준히 재미있는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할게요! 그럼 우리 다음 주에도 메일함에서 만나요!💙
‘이번 주 앨리스모먼트도 재미있으셨나요? 이제 이 메일을 삭제해 주세요’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