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대나무숲에 어서오세요👩🏫👨🏫 여러분들, 혹시 감정가게라고 들어보셨나요? 감정가게는 일상 속 좋은 감정은 가득 채우고 부정적인 감정은 훌훌 털어낼 수 있게 만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의 정신건강 캠페인인데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딱 9월 한 달간 젼언니의 감정가게로 신장개업한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는 젼언니의 감정가게에서는 젼언니의 캐릭터를 반영한 AI 챗봇이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데요. 젼언니의 푸근한 말투를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고민을 술술 털어놓게 된다는 이야기..! 지난 9월 10일에는 AI 챗봇이 아닌 찐 젼언니가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도 있었다고 해요. (젼언니에게 찐으로 고민 상담받은 사람.. 부럽다..) 남은 9월 한 달간 젼언니 챗봇에게 속마음 털어두고 기쁜 마음만 잔뜩 챙겨가 보아요! http://bit.ly/4mQvF5c
기업 회장님의 집😎 우리의 삶에 가장 닿아있는 건 집이라고 생각해요. 집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어떤 습관이 있는지 물건이 놓인 위치, 스스로 정해둔 방의 용도 등을 통해서 이 집에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리킨다고 생각하거든요! 대단해 보이는 사람들은 어떤 집에서 살까요? 분명 넓고 호화로운 집에서 우아한 생활을 하겠죠? SK 창업주인 故 최종건 회장이 생에 마지막까지 머물렀던 한옥을 한시적으로 개방해 개념미술가 김수자 작가의 전시를 연다고 합니다! 10월 19일까지 개방되는 기업 회장님의 집! 구경이라도 해보자구요! http://bit.ly/4n10ynE
늦여름의 향기를 먹어요🍰🍨 앨리스가 무화과를 처음 먹은 건.. 아마 대학생 때였어요. 우연히 방문하게 된 무화과 농장에서 갓 딴 잘 익은 무화과를 한 입 먹는 순간 사랑에 빠졌죠. 그 이후 매년 늦여름~가을로 넘어가는 이 시기가 되면 무화과가 떠오르더라구요. 최근엔 성심당에서 무화과시루를 내는 것을 보고 멀어서 사러 가지 못하는 한(?)을 다른 무화과 디저트로 풀어야겠다 생각했는데 누군가 친절히 무화과 디저트 전국 도감을 만들어 두셨더라고요? 사진만 봐도 부드러운 과육과 달달한 무화과 향이 느껴지는 듯해요. 무화과 철 지나기 전에 잔뜩 먹으러 가보자! http://bit.ly/461ArXC
편지는 안 보내지만...💌 앨리스는 어릴 때부터 우표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요. 정확히는 부모님이 모으시던 걸 이어받아서 모으고 있어요. 이쁜 우표가 나오면 하나씩 사 모으는데 이번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단청 우표가 나온다지 뭐에요? 언제 살 수 있지? 하고 찾아보니 세계우표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우표더라고요..!(9월 17일 부터는 인터넷우체국에서도 구매 가능!) 게다가 대한민국 디자인계의 한 획을 그은 디자이너 김현 선생님의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고요..! 여러 우표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세계우표 전시회 필라코리아 2025! 코엑스 마곡에서 만나보시죠!
기밀 듣기 좋은 곳 추천👄 여러분들, 누군가 들으면 안 되는 비밀 이야기 어디서 하세요? 친구를 직접 만나 카페에서? 혹은 전화로 길을 걸어가며? 아니면 집에서 은밀하게? 사람들 모르게 이야기 한다고 했지만 사실 다들 듣고 있었다면 어때요? 창원중앙역에 가면 대한민국 제조업의 기밀을 알 수 있다는 한 게시글이 화제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용으로 여러 기밀을 들을 수 있는 장소들을 공유하기 시작했어요. 앨리스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기밀 듣기 좋은 곳은 어디인가요? http://bit.ly/4gmzIUv
나는 그림책이 좋아🍂 아침에 출근할 때 날씨가 선선한 것이.. 영원히 오지 않을 것 같았던 가을이 오고 있긴 한가 봐요!(가을 대 환형!!!) 가을 하면 맛있는 가을의 미식도 떠오르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앨리스의 마음 깊이 자리 잡은 문구가 있어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요! 그래서 준비했어요! 조금 특별한 서점! MoMA의 세계 첫 북 스토어가 한국, 서울에 상륙했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관의 북 스토어답게 다양한 디자인 아트북부터 MoMA의 디자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을에 어울리는 가을의 미술 지식을 습득해 보는 건 어때요? http://bit.ly/47zl0Hr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