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1 새해 딴짓하기🙄 새해부터 생산적인 딴짓을 하기 위한 조언을 소개합니다. 회사에 딴짓을 공개하라.(필사적으로 숨어서 합니다.) 돈이 되는 프로젝트는 몇 안 된다. (앨리스는 여전히 수익 0원의 흙수저 레터입니다.) 등등 주옥같은 조언이 담겨있는데요. 읽어보니 이건 앨리스가 가진 문제 총망라 편 같아서 반성해야겠어요. 혹시 새해를 맞아 새로운 걸 해보고 싶으신 분들은 체키라웃! #1542 커피타임 동료☕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쓸데는 없지만 귀여운 것들이 출시되고 있어요. 스타벅스에서는 귀여운 플레이모빌을 출시했는데요. 당장이라도 커피를 내릴 준비가 된 바리스타부터 우주인 고객까지 귀엽습니다. 발매 날짜가 다 다르니 갖고 싶은 모빌이 있다면 잘 기억해야겠어요. (앨리스는 사실 벌써 하나를 샀다.) #1543 든든하게 먹자🥩 연말에 다들 맛있는 것들 드셨나요? 앨리스는 [연말=고기] 라는 공식에 입각해 고기를 먹었는데 그냥 말고 좀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어 가져왔어요. (칼로리 눈 감아) 하지만 고기는 이미 내 뱃속으로 사라졌고.. 이 글을 왜 지금 봤나... 차라리 보지 말걸.. 하는 후회와 동시에 뇌리를 스치는 한 가지 이론! ‘연말은 지났지만 연시는 지금이니까!’ 고기를 사서 퇴근하자!! #1544 놓친 영화들🚲 그 어느 때보다 영화 보기가 힘든 한 해였죠? ‘이 영화 재밌더라!’라는 대화를 나눈 게 언제인지 아득하게만 느껴져요. 대신 요즘은 ‘넷플에 ○○○ 재밌어!’라는 대화들이 더 자주 들려와요. 가지 못해서, 보여지지 못해서, 눈치채지 못해서, 관심 밖이어서 몰랐던 멋진 2020년의 영화들 도장 깨기 어때요? #1545 2008년을 배경으로 한 웹드라마가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티저를 보니 전자사전부터 싸이월드, 여주인공의 초코송이 같은 헤어스타일까지, 벌써 2008년으로 돌아간 것 같아요. 응답하라 시리즈를 잇는 추억 팔이 드라마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1546 나의 간식을 책임져줘🍻 ‘배고픈데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이걸 먹어라!’ ‘커피도 마시고 싶고 맥주도 마시고 싶으면 이걸 마셔라!’라고 권해줄 수 있는 신상 간식들이 나왔다. 맨날 시골집 가면 할머니의 부엌에서 자주 발견되던 율무차도 아이스크림이 됐다. 상상 가는 맛인데 상상 안되는, 신상품의 세계로 가자! #1547 이제 해봤습니다..🧚🏻♀️ 앨리스 사실 연말 지내고 오니까 감을 다 잃었다. 재밌는 소식들은 다 어디 숨었는지 잘 보이지 않는다.. (눈도 침침) 재밌는 테스트도 많았을 텐데.. 찾을 수 없다.. 그래서 누군가는 해봤을 법한 테스트를 들고 왔다. 서울에 산다면 나는 어떤 동네가 어울릴까? 사교성 없는 앨리스지만 사교성 대박! 핵인 싸 타이틀이 나왔다. #1548 120년 전 눈싸움 옛날 사람들도 눈이 오니 눈싸움을 하고 있었어요. 어떻게 아냐구요? 그 당시의 모습을 복원한 영상이 있거든요. 다 큰 어른들도 길가로 나와 웃으며 눈 뭉치를 던지는 짧은 영상은 이제는 내일 출근길을 걱정하기만 하는 앨리스의 잃어버린 동심을 되찾아주기에 충분했어요. 손이 시리지만 눈이 보인다면 손으로 만져봅시다. 차갑고 좋아요! NOTICE · 올해 첫 레터네요!(감개무량😚)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1년도 앨리스 잘 부탁해! 하트하트 · 휴재 및 기타 공지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해주세요💌 (앨리스 인스타그램도 팔로우 고고!)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Like us on Instagram 앨리스미디어 alicemedia2017@gmail.com 구독하기 | 지난호보기 | 수신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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