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6 사라진 여자들을 찾아서🤷 1985년에 미국의 만화가 앨리슨 벡델이 만든 테스트가 있다. 다음의 세 가지 기준을 만족해야 통과하는 테스트로, 영화에 최소한의 젠더 개념이 반영되어 있는지를 가늠하게 해준다. 첫째, 이름을 가진 여자가 두 명 이상 나올 것. 둘째, 이들이 서로 대화할 것. 셋째, 대화 내용에 남자와 관련된 것이 아닌 다른 내용이 있을 것. 2018년 한국에는 이 간단한 세 가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는 영화가 대다수이다. 한국 영화 속 사라진 여자들을 찾아보자. 이미지 출처 : 다음영화 #467 맛의 치트키🥫 이 소스만 있으면 맛있는 밥을 먹을 수 있다. 칠리소스, 간장, 마요네즈 등 재료와 취향에 따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소스 리스트를 소개한다.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네🧐
#468 우리집 독소 목록😕 생활에 도움을 주고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용품에는 많은 화학물질이 숨어 있다. 하지만 이 목록을 보니 집 자체가 거의 위기탈출 수준이라... 그냥 생각 없이 사는 게 답이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몇 가지는 눈여겨보고 조심해야겠다.
#469 Instravel🗼 세계를 돌며 사진을 찍는 Oliver KMIA의 작품을 소개한다. 인스타그램에서 수집한 사진만으로 만든 이 영상은 각국의 다양한 사람들의 사진을 이어 붙었지만 너무나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 여러 생각이 드는 영상이지만, 클리셰가 있기 때문에 인기 있는 드라마나 영화와 같은 거라고 생각한다. 뻔해서 좋기도 안 좋기도 한.
#470 빅맥 반지 ‘블링 맥’💍
맥도날드에서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경품으로 '빅맥 반지'를 만들었다. 손가락에 무리가 될 것 같은 크기와 무게지만 빵, 패티, 양상추, 베이컨 등 섬세한 디자인을 보니 저절로 무릎이 꿇리는 화려함이 느껴진다. 위엄 있는 광고 내레이션 목소리에도 주목해보자. #471 안 살 수가 없네🙃 즉석카메라인데 사진 저장은 물론, 그 자리에서 간단한 편집까지 해서 인화할 수 있다. 필터와 썸네일을 활용하니 인스타그램 오프라인 버전 같다. 이거 안 살 수가 없겠는데...
#472 봄이 왔다🧡 오늘 음악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벚꽃 엔딩’이 올라왔다. 롱패딩 입을 추위인데 그래도 3월이긴 한가 보다. 여기저기 둘러보니 마네킹 옷도 가벼워지고, 화장품은 핑크핑크 해지기 시작했다. 에뛰드의 3월 신상품도 확인해보자. ‘피치 팜’이라는 이름답게 과즙미가 터지는 색감이다🍑
#473 어~ 우리~ 그러면 떡볶이 먹으러 가볼까?매운 거 잘 못 먹는 앨리스도 흐르는 콧물을 닦아가며 먹는 음식인 떡볶이와 라면. 집에서 하면 이런 맛이 안 나오는데 어떻게 하는 걸까? 누구나 어린 시절 하나쯤 추억으로 갖고 있는 분식 맛집을 소개한다. 기억해 복도에서 떠들다 나 혼자 분식 먹으러 갔지🤭
#474 영미!이번 동계올림픽에서 ‘컬링’이 인기 종목으로 우뚝 섰다. 그 공에는 이 분이 있기 때문이겠지. 걸크러쉬 안경 선배😍 스포츠 애니메이션에서나 나올법한 (이거야말로 클리셰 범벅) 스토리로 우리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안경 선배의 마법의 주문 ‘영미’를 외쳐본다.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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