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모먼트
앨리스 모먼트 : 그릇에 푸르른 대파를 보라🥣
2020. 6. 19.
#1341 그릇에 푸르른 대파를 보라🥣 혹시 첵스초코 나라 선거를 기억하십니까? 기억한다면 당신의 나이는... (중략) 그때 당시 초코 첵스의 경쟁자로 나왔던 파맛 첵스가 16년이 지난 지금 무려 출시하려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당시에도 파맛 첵스 누가 먹냐는 둥 많은 논란 속에도 많은 득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었는데.. (앨리스도 투표했었다.. 추억.. 아련..) 시리얼 계의 뉴 패러다임을 열 파맛 첵스, 얼른 먹어보고 싶다.  #1342 염색이 하고 싶다💇🏼♀ 몇 년 전 옴브레 염색이 유행했었는데 이젠 솜 브레가 유행이라고. 머리 전체가 아니라 군데군데 살짝 컬러들을 섞어 염색을 해서 개성 있어 보이면서도 적절히 얌전해 보이고 전체 염색보다도 머릿결도 덜 상하고 무엇보다 워너비 쨍쨍! 한 색을 해도 덜 튀어 보인다는 점! 파격적인 색으로 염색해 보고 싶지만 두려울 때 슬쩍해보기 좋은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솜브레라고 들어봤어?!...  #1343 치즈볼 베스트 3🧀 치즈 좋아하세요? 네. 저는 좋아합니다. 튀김도 좋아하세요? 네. 좋아해요! 하는 사람들 필독! 햄버거보다 인기 있다는 치즈볼 메뉴들을 비교해두었다. 개인적으로 형태는 버거킹이 취향인데 롯데리아는 계란처럼 패키지에 나온다니 이 또한 이쁜 걸 보기 좋아하는 앨리스에겐 플러스 요인. 취향대로 골라가면 될 것 같다. 이미지 출처 : 맘스터치
#1344 도심 속 파도 뷰🌊 어디에도 못 가니까 어디에라도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퍼블릭 아트가 있다. 서울 강남의 코엑스 아티움 건물의 전광판에 거대한 수조를 그래픽으로 옮겨놨다. 곧 여름이라 그런가 파도가 치는 것뿐인 영상이지만 체감온도가 1도 내려간 듯하다. 디스트릭트의 다른 프로젝트들도 인상적이니 찾아보아도 좋겠다.  #1345 심플하지만 화려하게💥 당신의 클라이언트, 혹은 상사가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면 이 글의 수순대로 프로세스를 진행해보자. 결국은 서로의 이해 차이에서 오는 갈등이니 조금은 더 서로가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심플하면서 화려하게, 키치 하면서 유치하지 않게요. 같은 영원히 만날 일이 없는 평행선 같은 말들은 여전히 힘들지만 직장인. 아직 벌어야 한다. 돈. 당신의 자본주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이미지 출처 : 모든 사건은...  #1346 회사에 간식 좀 놔줘야 겠어요🍪🍬🍫 직장인이 되기 전까지 간식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았다. 직장인이 된 순간 마법처럼 오후 3시만 되면 이상하게 마음이 허하더라. 그렇게 젤리나 초콜릿 작은 소포장된 과자들을 서랍에 쟁이게 되었다. 근데 언제부턴가 오리온에서 간식 모음을 판다. 포장을 접으면 미니 가판대처럼 귀엽다. 아마 다 같이 먹으라는 용량이겠지만 난 내 서랍에 꾸며두고 혼자 먹고 싶은데 어떡하지? 이미지 출처 : 오리온  #1347 의과대학 교수의 일기👨🏻⚕ 의식의 흐름대로 말하는데 그 안에 단단한 논리가 숨어있는 듯한 재밌는 네 컷 만화를 소개한다. 무려 마지막 연재 일자가 16년 연말인 것을 감안하면 이것은 꽤나 늦은 소개지만(그때는 앨리스도 없었다.) 이 일기는 필히 지금에도 통하는 이야기들인 것 같고 무엇보다 교수님의 말투가 매우 털털하며 공감이 간다. 월루 폴더에 넣어두고 매일 한편씩 웹툰 보듯 보게 된다. 이미지 출처 : 꽉 선생의 일기
#1348 최연소 쉐프를 소개합니다🥕🥦 설명이 필요 없어요. 일단 보세요. 보고 나면 마스크를 귀에 건 것처럼 웃고 있을 거예요. 진짜 장담합니다. 너무너무 귀여워요. 오늘 하루가 터프한 분들 다 제치고 눌러보세요. 대신 보고 있으면 배도 같이 고파집니다. 음식을 곁에 두고 봅시다.  #1349 떡볶이 밀키트 알아보기🍴 왜 집에선 가게에서 파는 맛이 안 나냐는 말이 백번 공감이 간다. 셀프로 하자니 그 맛이 안 나고 나가서 먹고 싶지는 않고 집에서 먹고 싶을 때, 배달도 좋지만 보글보글 끓어가는 떡볶이를 느끼고 싶을 때 좋아하는 종류의 떡볶이를 미래 키트로 재현해보는 건 어떨까. 이미지 출처 : 세상에 나쁜 떡볶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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