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6 최고의 복지, 원격근무 http://bit.ly/2pQtKQM윤식당을 보고 한 달만 발리에 가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나만 그런건 아닐걸) 일주일도 아니고, 한 달이면 거의 일을 그만두고 가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싶어 차마 그럴 용기가 없어서 생각으로만 그쳤는데... 진짜 한 달 동안 발리에서 원격근무(!)를 하며 생활한 사람이 있었다. 다 읽고 나서 발리에서 한 달 지낸 것 보다 원격근무로 일을 했다는 것이 가장 부러웠던건 안 비밀. #037 기분도 전환되는 드라이 샴푸
오후 네시쯤 거울을 보면 머리카락에 기름이 지고 바쁜 아침에 짬을 내어 한 웨이브는 어느새 시간과 함께 사라져있다. 다시 머리를 감을 수도 없고, 이 모습으로 약속을 가자니 너무 슬플 땐 '드라이 샴푸'를... 다양한 이용 방법과 각양각색의 종류가 있어 또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씻어낼 필요 없는 드라이 샴푸 #038 1일 1맛 1스티키
이미 수많은 제품, 브랜드 등과 콜라보레이션을 한 스티키 몬스터 랩이 또 한번 앨리스의 지갑을 노리고 있다. GS리테일과 함께 만든 '유어스YOUUS' 음료가 그 범인이다. 딸바, 코코넛밀크, 청포도모히또, 콜드브루, 타로밀크티 등 맛도 다양하고 패키지는 당연히 갖고 싶게 생겼다. 책상에 나란히 있을 스티키들을 떠올려보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039 메이크업력 3년이면 유행의 선구자가 될 수 있다메이크업 고자인 앨리스는 믹싱 팔레트라는 걸 제이크를 통해 처음 알았다. 오일과 파운데이션, 혹은 여러가지 립스틱 컬러를 섞을 때 믹싱 팔레트를 사용하는데 제이크는 친숙하고 항상 곁에 있는 스마트폰을 그 용도로 활용했다. 15살 소년인 제이크의 아이디어는 다른 뷰티 크리에이터들 사이에도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고 한다. 화장실력이 부러운 제이크의 인스타그램을 구경해보자! 이미지 출처 : jakewarden #040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서울 밤시장~ 이 조명에 담긴 아름다운 거리가 있어. 네게 들려주고파 전화를 걸어. 뭐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서울밤 도깨비 야시장. 너와 함께 걷고 싶다. 이 야경을 너와 함께 걷고 싶어. 이 공연을 너와 함께 즐기고 싶다. 이 야식을 너와 함께 먹고 싶어. #041 옷 입은 고양이
모름지기 시간과 장소, 상황에 따라 맞는 옷을 입는 것은 예의이자 센스이다. 그런 의미로 세상에서 가장 예의있는 고양이라 생각되는 '마로'를 소개한다. 음식에 걸맞는 복장과 마치 복붙 한것처럼 작은 미동도 없는 표정과 자세를 보고 있으면, 미식가로서 훌륭한 자질이 있다고 느껴진다. 문득 그의 옷장이 궁금해진다. #042 이케아 가방으로 만들어 볼까요?
이케아 프락타 가방과 비슷하게 생긴 발렌시아가의 아레나 라지 쇼퍼백이 한동안 화제였다. 그 이후로 이케아 프락타 가방을 활용한 옷, 모자, 신발, 마스크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등장했다. 커스텀 열풍의 시작이 된 모자는 앨리스 마음에도 꼭 들었다. 광명에 가면 직접 커스텀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니, 관심이 있으면 도전해보자! #043 이번주 공구 상품으로 추천합니다!
어느새 생필용품이 되어 버린 마스크. 청결함이 가장 중요한만큼 티슈처럼 한장씩 뽑아서 사용할 수 있는 일회용마스크이다. 일회용이라서 성능이 안 좋을까 걱정이 되지만 초미세먼지도 걸러주는 필터가 있다고 하니, 꽃가루도 날려서 코가 간지러운 요즘에 사용하기 적절한 것 같다. #044 뭘해도 30년 경력
이분의 다양한 직업 경력은 꽤 유명한 사실이다. 뭘 걸쳐도 그 업종에 30년은 종사한 것 같은 포스를 뿜어내는 능력은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하다. 개표방송에서 나온 '왕좌의 게임'도 CG가 아니라 혼자만 직접 촬영한 것처럼 보일 정도였으니 이쯤 되면 코스프레 장인이라 불릴 만하다.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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