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8 Call Me by Your Name👬 소소하게 나는 입소문과 몇 줄의 감상평이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들었다. 원작 소설과 다르지만 왜 이렇게 지었는지 영화 속 대사로 이해가 된다. “네 이름으로 나를 불러줘(Call me by your name). 내 이름으로 널 부를게(I'll call you by mine).” 일상이 아닌 별개의 장소, 눅진한 여름 공기... 이거 분위기로 만들어지는 거 아닌가? 싶지만, 그 해 여름 손님과 소년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509 식빵 천국🍞 이런 날씨에는 빵을 먹어줘야 해. 탄수화물로 기분을 풀어줘야 하지. 미세먼지와 황사가 가득한 활기 넘치는 봄에 먹기 좋은 식빵을 소개한다. 요즘 식빵만 전문으로 하는 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여기 네 곳, 같이 가볼래?
#510 음악으로 기억되는 광고🦄 어느 광고나 마찬가지겠지만 애플 광고에서 보여주는 음악의 힘은 강하다. 블랙아이드피스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LP로만 나와 있던 곡을 굳이 신제품 광고에 쓰겠다고 해 가장 기억에 남는 애플 광고 음악이 되기도(앨리스 기준) 했다. 지금도 우연히 들리는 노랫 소리에 ‘아, 이거 아이패드 광고’라고 말하게 만드는 그런 감성들이다.
#511 아보카도 요리🥑 먹는 방법은 다양하고 쉽지만 적절한 때에 먹기 어려운 아보카도. 조금은 어려운 과일인 아보카도가 잘 어울리는 멕시코 요리를 만들어보자. 가볍게는 샐러드, 과카몰레를 만들고 또띠야나 부리또로 식사를 할 수도 있다. 오늘 저녁에 어때?
#512 영양제 따로 먹어요💊 알게 모르게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 효과는 모르겠는데 안 먹자니 왠지 피로가 쌓일 것만 같은 느낌적은 느낌. 그렇게 이것저것 찾아 먹었는데 적당히 했어야 했다. 여러 영양제를 한 번에 복용해서 더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떤 걸 조심해야 하는지 꼭 읽어보자. 이미지 출처 : 따로 먹어요, 영양제 '역'궁합 #513 데님코디👖 4월 한 달은 좋아하는 옷을 입을 수 있는 기회다. 이제 추위는 가고, 하지만 아직 덥지는 않은... 일 년에 한두 달만 즐길 수 있는 황금 날씨다. 이럴 때 빼놓을 수 없는 데님 아이템을 꺼내보자! 자켓으로 멋을 내고, 셔츠로 기분 내고, 항상 입는 데님 팬츠는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514 4월 개봉 영화💖 포스터 속 문구가 눈에 들어온다. “혼또니 카와이 로코가 온다!”(“정말 귀여운 로맨스코미디가 온다!” ― 번역이 필요한 문구인가...) 그런 계절인가? 로맨스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시기인가! 프랑스, 영국, 일본 그리고 우리나라 로맨스 영화가 4월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각기 다른 색채로 어떤 감성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말랑말랑한 4월을 기대해본다.
#515 사진 보정 법 이 글 유용하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할 수 있는 사진 보정 법! 회사 1년 넘게 다니며 배운 잔재주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수준급이라는 에디터가 알려주는 인물 사진 보정 꿀팁을 소개한다. 나도 멋진 보정으로 팔로워 좀 늘리고 싶은데... 이미지 출처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516 오스카 패러디👏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작들을 패러디한 한 가족의 사진들이 화제다.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1, 2년 한 작업이 아니라 꽤 많은 아카이브가 쌓여있다. 그리고 그 중심은 아이들이다. 영화 속 장면의 구도, 인물의 표정, 패션까지 디테일하게 패러디해서 높은 완성도를 보인다. 올해는 수중촬영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사진을 구경해보자!
#517 회사에서 만난 50가지 유형의 사람🙂 스크롤 압박이 있지만 금세 정독했다. 그리고 1부터 50가지 다 앨리스 이야기 같고 참 그렇다.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가 되돌아보게 해주기도 하고, 세상에는 다양하지만 비슷비슷한 사람들도 구성되어 있다는 게 재밌기도 한 회사 이야기다. 이미지 출처 :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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