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1 전, 이대로도 괜찮습니다만🤫 결혼에 관련해서는 꽤 쿨한 집에 살고 있어서 친척을 통해서도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없는 앨리스였는데, 얼마 전 지나가다 만난 지인이 “빨리 결혼해야지”라고 말한 걸 듣고 조금 충격이었다. 인터넷에서 보던 글들이 이런 기분이었겠구나.. 싶었다. 제 앞가림부터 신경 쓰고, 알아서 잘 할게요. #702 용리단길🐲 용산구는 넓은 듯 교통이 불편한 듯하지만, 마을버스가 곳곳에 있고 걸어서도 금방 이동이 가능한 핫플레이스들이 많다. 신용산과 삼각지 사이, 고개를 돌려보면 도로와 아파트들이 보이는 평범한 길 같지만 곳곳에 맛집과 카페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중 6곳의 가게를 소개한다.
#703 말복에는 여기로 말복 점심은 든든하게 드셨나요? 이럴 때 잘 못 먹으면 괜히 더 허하고 기운이 없어지는 기분인데... 오늘 점심이라도 맛있고 기운이 나는 식사하세요!
(장어덮밥 먹고 싶은 사람🙋) #704 찬 할아버지, 안 할머니🎨 학교 문학 동아리 시화전으로 만난 남학생과 여학생은 지금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면서 미국과 한국에 사는 손자들을 위한 그림편지를 그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었다. 그림에 나이는 1도 필요없다고 느낄 만큼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준다.
#705 키링에 반해 에어팟을 구매했습니다🍒 요즘 힙스터+핵인싸라면 갖고 있을 법한 에어팟. 근데 에어팟이 흥했다기 보다 에어팟 케이스이 꾸미기가 더 유행이다. 키링이 예뻐서 22만 원 에어팟을 사는 시대... 앨리스 지인도 어제 에어팟 키링을 샀다고 사진을 보내줬는데 에어팟이 없어서 어디에 달고 다닐지 고민이라고 했다.
#706 네 눈에 스토리 있어...👀 눈빛은 인상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 누구나 원하는 촉촉하고 반짝이는 눈빛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눈을 맑고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을 알아보자. “너의 눈에 스토리 있어...”
#707 냉장고를 부탁해👩🏻🍳 시원하고 맛있는 음식을 보관해주는 냉장고도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곤란하다. 갑자기 나는 퀴퀴한 냄새나 언제 넣어두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이 있다면 어서 정리해주자.
#708 믿고 먹는 최자로드 시즌2🍖🥩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군침을 돌게 하고 입맛을 살아나게 했던 최자로드가 얼마 전부터 시즌 2를 시작했다. 이번에 소개할 한우 전문집은 그동안 나왔던 가게들과 비교해서는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한 번쯤 가보고 싶어지는 가게였다. 한우로 먹을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곳. 언젠가 꼭 가봐야지! #709 위로의 웹툰들🍵 요즘은 좋아하던 웹툰을 보는 것도 힘에 부칠 때가 있다. 몸도 마음도 힘들 때 위로가 되고 쉬어가는 시간을 주는 웹툰을 소개한다. 차 한 잔과 함께 웹툰 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710 안녕하세요, 김리뷰씨📄 김리뷰씨 이름은 익히 듣고 있고, 가끔 글을 봤지만 크게 흥미를 갖지 않았는데... 이 인터뷰를 읽고 그가 쓴 글을 정독해보게 되었다. 미국 다녀와서 쓴 글이 잠깐 나왔는데 (잠깐 나왔지만 가장 긴 문장임) 그게 술술 읽히고 흥미로워서! 앞으로 종종 김리뷰씨의 리뷰를 찾아보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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