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모먼트
앨리스 모먼트 : 이 밤, 그날의🌌
2019.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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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 이 밤, 그날의🌌 오늘 아이폰 11이 국내에 출시되었다. 인덕션이라고 욕은 많이 먹었지만 그래도 줄은 줄어들지 않더라. 아이폰 11 프로로 찍은 야간 모드 영상이 얼마나 훌륭하게요.. 이것 좀 보세요, 여러분들아. 난 안 살 거지만 많이 발전했다. 그럼 감상할까요, 시칠리아의 밤. 
#1109 시력 회복하는 법👀 회사를 다니면 다닐수록 나빠지는 안구 건강을 경험하게 된다. 다들 공감하시는지?(회사 때문이라고 괜히 말하고 싶었다) 컴퓨터 모니터 보랴 스마트폰 보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안구 건강은 포기해야 하는 걸까 싶은 찰나, 매일 조금만 신경 써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해서 가져와봤다. 앉은 자리에서 가능한 방법도 많으니 우리 모두 두 짝뿐인 눈을 소중히 합시다!
#1110 갖고 싶은 힙함🤳🏻 앨리스에게 누군가 물어보셨죠. 블랙베리 쓰냐고. 안 쓰는데 그만큼 갖고 싶은 게 나타났어요. 훠우😍 이거 너무 예쁜 거 아니에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슈프림 버너폰. 이거야말로 진정한 이쁜 쓰레기가 될 것 같은데 직구 사이트를 못 벗어나고 있네요. 
#1111 크로스오버 신보🎸🎻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넘나드는 국내 크로스오버 뮤지션들의 새로운 음반을 소개한다. 생소하지만 어렵게만 느껴지지 않는 음악들이 지금의 날씨와 잘 어울린다. 아주 환절기 같은 매력이 있다. 이미지 출처 : 계절이 바뀔 때...
#1112 메이크업은 여기서🎀 최근 오픈한 뷰티 숍 세 곳을 소개한다. 파우더 조합이나 얼굴형에 맞는 눈썹을 디자인하는 아이브로 바를 체험하거나 화강암이나 핑크뮬리 같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 화려한 핑크 셀피 존으로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아시아 최초의 미국 브랜드 스토어까지. 핫할 때 가보자! 이미지 출처 : 에스쁘아 쇼룸
#1113 요리, 노래, 편집의 삼박자🍜 단순 팬, 마니아 수준을 넘어선 ‘특정 분야의 전문가를 오타쿠라고 부른다면 이 사람은 라면 오타쿠임이 틀림이 없다. 이제껏 라면을 라면으로밖에 조리해 먹지 않은 나를 반성하게 하는 영상이다. 근데 요리만 잘하는 게 아니고 노래도 잘하고 편집도 잘한다. 이 삼박자가 고루 어우러져 영상을 다 보고 나니 다시 영상을 트는 내가 있다. 레시피의 수준은 심히 간단하니 방콕하는 주말에 간식으로(여기가 킬 포) 해먹는 건 어떨까? 이미지 출처 : 라볶이에 미친사람...
#1114 순발력 테스트💃🏻🕺🏼 이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100초가 넘으면 치매가 의심된다나 뭐라나.. 그 말을 듣고 괜히 긴장해서 80초가 걸렸다. 티는 안 냈지만 내심 충격 먹고 다시 긴장을 풀고 해보니 20초까지 나왔다. 단축된 걸 보니 괜스레 안심이 된다. (사실 3번 정도 연습함) 치매 이야기는 믿거나 말거나 니까 마음 편하게 릴랙스한 상태에서 해보길 바란다. 이미지 출처 : 순발력 테스트
#1115 가고 싶은 동네💚 멀리 어딜 나가지 않는 앨리스가 가고 싶은 국내여행지 4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순천이다. 사진으로만 봐도 트인 경치와 음식이 맛있는 전라도라니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조만간 꼭 가봐야지! 그래서 준비한 순천의 맛집 소개. http://bit.ly/2MNP8oN 이미지 출처 : 팡파르
#1116 연애편지📝 며칠 전 흥미로운 기사를 발견했다. 그동안 근대 시인이자 소설가인 이상이 쓴 연애편지라고 알려져 있던 편지가 원래 다른 작가가 쓴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여러 이유를 통해 이상의 것이 아니라는 논문의 내용이 재밌었지만, 읽을수록 이 편지를 받은 최정희라는 인물이 궁금하고 실제로 썼다고 주장된 이현욱의 편지 내용이 마음 절절해서 안타까웠다. 정히와 글쓴이가 금년 마지막 날 오후 다섯시에 후루사토라는 집에서 만났을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 궁금해진다. http://bit.ly/31IUNRc 이미지 출처 : [단독][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1117 다채로운 주말을💖 웨스 앤더슨 좋아하세요? 이쁜 색감과 좌우대칭을 고집하는 미장센이 강박증을 해소시켜주는 기분이 들어 앨리스는 좋아한다. 가끔 이쁜 영상미에 홀려 산 책에 내용은 이해하기 어렵거나 취향이 아닌 경험이 있는데 웨스 앤더슨의 영화는 예술영화 같으면서도 재미있기도 하고 난해하기도 하고 그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걷는다. 덕분에 마니아도 많지만 왜 좋은지 모르겠다는 사람들도 속출한다. 이쁜 굿즈 다음엔 이쁜 영화지!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이미지 출처 : 문라이즈 킹덤
#1118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마지막🐱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마지막 편입니다. 함께 달려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이 가장 tmi 대방출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그래서 민망하고 그럽니다...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아무쪼록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 업무 과다로 인해 하루 늦게 발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미지 출처 : 구글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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