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9 그땐 알았을까? 2020년이...🎒 이번 주부터 일부 초등학교가 등교를 시작했다. 생애 처음 ‘학교’라는 곳의 문을 통과하는 1학년들의 등교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을 들고 왔다. 으르렁이 길거리에 퍼지던 해에 태어난 아이들이 학교에 간다. 그땐 아무도 몰랐겠지... 담임선생님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고, 친구들이랑 2미터 떨어져서 걸어야 하는 것들... 다시 집단감염으로 시끄러운 오늘, 언제쯤 편안하게 학교에 갈 수 있을까? 아이들아 귀여운 건 충분하니 건강하기만 하렴 #1320 나의 전생집 테스트 귀여운 구독자분이 메일로 앨리스가 소개해 준 테스트는 다 해보고 있다고 보내주어서 올려보는 또 다른 테스트. 전생의 집이라고 쓰여있지만 현생의 내 성격을 분석해 그 사람들이 살 것 같은 집을 알려준다. 호화 크루즈부터 텐트까지, 꽤나 다양한 결과가 있는 것 같은데 앨리스(사원)는 당도 200%의 과자집이다. 이미지 출처 : 오늘의집 #1321 명화 속 고양이 심기 이제 고양이는 명화 속에서도 산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작가가 그림 속 곳곳에 귀여운 검은 고양이를 넣어놨다. 힐링이 필요할 때 이 계정에 들어가 그림을 감상하자. 또 나만 없지, 고양이. 이미지 출처 : @vanessastockard #1322 새하얗게 불태웠어.. 번아웃이라고 확신할 수 없지만 의욕과 기력이 없는 요즘, 읽고 나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짧은 툰을 가져왔어요. 마지막 대화처럼 “괜찮아질 때까지 이래도 괜찮아.”라는 한마디가 마음에 남네요. 오늘 하루도 힘겹게 이겨낸 여러분들, 앨리스 보면서 이렇게 편하게 있어도 괜찮아요! 이미지 출처 : 번아웃이... #1323 서울사투리 사람 따라 하기 메타몽 수준인 유튜버가 90년대 서울 사투리를 따라 하는 영상에 꽂혔다. 중간 중간 나오는 90년대 젊은이들의 인터뷰가 재밌고, 그걸 잘 캐치하는 유튜버가 재밌어서 스킵없이 보게 됐다. 여러분두~ 따라 해보세여~ 이게 은근히 기분이 조크든요~ 중독성도 있구.. 이미지 출처 : upuptoyou #1324 곰표 밀맥주 전에 곰표의 콜라보 제품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엔 맥주다. 캔을 따서 마시면 맥주가 아니라 콩가루 같은 밀가루를 들이키고 말 것 같은 강렬한 비주얼에 마스코트 캐릭터인 표곰이가 거하게 맥주를 들이키고 있다. 오늘부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니까 불금 아닌 불목을 위해 들러본다. 이미지 출처 : 수제맥주 인기... #1325 해리포터 맥주 후기를 들어보면 극명하게 호불호가 갈린다는데 해리 포터에 대한 로망이 어른이 된 지금도 내 마음속 어딘가에 남아서일까 맛있을 것 같다. 서양판 달고나라떼라고 표현할 정도로 단 것 같다. 곰표 밀맥주가 진짜라면 얘는 유사 맥주, 술은 아니지만 어른이만 살 수 있는듯하니 참고하자. #1326 인별 스타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19살 릴 미켈라는 팔로워가 무려 230만 명이나 되는 대스타다. 그녀에게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정도일까..? 힐끗 바라보면 사람 같지만 자세히 보면 가상의 인물이라는 것이 조금 티가 난다. 프라다, 지방시 등 각종 유명 브랜드의 모델이기도 하고 무려 음반까지 낸 가수다. 버추얼 인플루언서인 그녀의 일상이 궁금하다면 인스타를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다. #1327 🌀또🌀물보라를🌀일으켜🌀..다..🐬..다 웅성👥👤👥뭐야..👤👥👤👥앨리스 또 👥👥👤신기한👥👤👥👤👥👤👥👥👤웅성..👥👤👥👤👥👥사이트를 들고왔다...👤👥👥👤👥👤👥👤👥👤👥재미난 이모티콘👤👥많다..👤👥👤👥👥 뭐야..👤👥👤 👤👥웅성웅성..👤👥👤👤👥👥👤놓치지않을거에요...👥👤👥👤👥인싸의 자리...👥👤👥웅성웅성..👤👥 👤👥👥👤뭐래..👥👥👤 이미지 출처 : SNS Keyboard #1328 유튜브 트렌딩에 올라간 아빠 어릴 때 아버지 없이 자라 이제는 아버지가 된 한 남자가 자신과 같은 아이들을 위해 아버지에게 배울 수 있는 것들을 짧은 영상으로 가르쳐주는 유튜브 계정이 입소문을 타며 벌써 구독자가 200만 명이 넘었다.(처음 알았을 때가 10만이었는데;;) 엄마한테 혼나기 싫으면 이런 건 하지 말아라 하고 생활 꿀 팁까지 상냥하게 알려주는데 세상은 아직 따뜻하구나라고 느꼈....😭😭 이미지 출처 : Dad, how do I? #1329 TAKE MY MONEY! ‘굿즈’라는 단어는 자고로 큰돈 들여 샀지만 절대 쓰지 않고 고이 모셔두는 것의 정의임을 미리 명확히 하고 넘어가자. 단순한 나의 수집욕을 채워줄 영화의 한정판 굿즈들을 모아봤다. 내 마음속의 넘버원 그랜드 부다페스트부터 기생충 키 링까지.. 자동이체시키고 그냥 계속 받아보면 안 되나요..? 이미지 출처 : 소장각!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1330 자랑빌리티 사실 이제까지 앨리스가 어딘가에 소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실시간으로 인지한 적이 없었어요. 늘 어쩌다 알게 되어 그냥 감사한 마음만 속으로 품고 있을 뿐. 그러다 제일기획 블로그에서 감사하게도 앨리스를 소개해 주셔서 저도 그 링크를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 가져왔어요. 그래요 이건 자랑입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그리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한 사이트인 것 같아 소개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나는 알고 너는 모르는... #1331 소개합니다 앞으로 매주 앨리스레터에서 만나게 될 쿼카입니다. 서로 인사하세요. (구독자 둥절)(작가님 둥절) 어쩌다 성사된 앨리스 첫 번째 정기 컨텐츠인 쿼카 그림일기에요. 매일 꾸준히 한편씩 그리시는, 앨리스와는 상반된 꾸준함을 가지신 작가님의 도움으로 매주 공감 가는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Like us on Instagram 앨리스미디어 alicemedia2017@gmail.com 구독하기 | 지난호보기 | 수신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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