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 년간 책을 한 권도 안 읽은 사람이 52.5%나 된다고 해요. 읽을 수 있는 능력은 있지만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을 ‘책맹’이라고 하죠. 도대체 읽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들까요?(앨리스만 안 읽는 거 아니죠..?) 이유를 알면 즐겁게 읽을 수 있을까요? 더 이상 읽지 않는 우리를 위해 EBS 다큐멘터리K <책맹인류>가 등판했습니다! 인지과학, 심리학 등에 바탕한 과학적인 분석과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프로젝트들을 통해 더 즐겁게, 더 많이 책을 읽을 수 있는 해법을 찾아가는 <책맹인류>! 앗, 심리학에, 과학 얘기에, 다큐멘터리라니까 왠지 어려울 것 같다구요? 걱정은 No! 더 쉬운 ‘읽기’를 장려하기 위한 방송인 만큼, 내용 또한 쉽고 간결하답니다! 방송은 9월 28일까지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에 방영될 예정이니 본방 혹은 다시 보기로 시청하고, 읽기에 대한 흥미를 되찾아보세요! <책맹인류> 다시 보기▶ https://bit.ly/3LcZ0WH
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공포영화는 동급생의 사소한 질투로부터 시작되는 클리셰가 많죠? 예쁘고 인기 많은 민주를 질투한 절친 지윤이가 함께 인생네컷을 찍으러 갔다는 설정의 인생네컷 컨셉부스처럼 말이죠. 컨셉에 어울리는 공포영화스러운 프레임들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아쉽게도 이 프레임은 일부 매장에서만 촬영이 가능한 것 같아요. 앨리스는 프레임이 나온 날 바로 가서 찍어보았는데 이 컨셉부스만을 위한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서 늦여름 공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앨리스는 지인과 함께 교복스러운 셔츠 차림에 넥타이, 범생이 안경까지 챙겨가서(범생이가 있으면 공포영화 한 편 뚝딱이죠?) 혼신의 힘을 다해 공포영화 느낌으로 찍어보았답니다. 촬영이 다 끝나고 사진을 받아들면 예상치 못한 것이 찍혀있을지도 몰라요! https://bit.ly/3LejrlY
어릴 적 식탁 위에 한두 권씩 꼭 놓여있던, 기억 속에 아련하게 남아있는 이 잡지! 혹시 좋은생각이라는 잡지를 기억하시나요? 밝고 따스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월간 잡지 좋은생각이 어느덧 창간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펀딩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역대 편집장들이 엄선해 꼽은 에세이 100선을 포함해 92년도에 출간된 창간호의 복원본까지! 지난 좋은생각의 이야기를 돌아볼 수 있는 알찬 구성으로 앨리스처럼 이 잡지에 추억이 묻어있는 분들이라면 부모님께 깜짝 선물을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이 펀딩은 딱 내일까지 진행되니 독서의 계절을 맞아 따듯하고도 잔잔한 이야기를 꺼내보고 싶다면 빠르게 달려가 보자고요!
이 광고는요. 맥도날드가 다양한 미디어에 특별 출연한 장면들을 짜집기해서 만든 짧은 광고랍니다. 단순히 장면들을 잘라 붙여두었지만 각 미디어의 성격에 어울리게 다양한 얼굴로 녹아든 맥도날드를 볼 수 있어 흥미롭답니다. 처음 보는 영화지만 맥도날드 씬을 통해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 영화를 찾아보게 되는 역 홍보의 역할도 하고 있달까요? 그리고 어딘가 광고스럽지않은 광고라 앨리스는 여러번 돌려봤답니다. 그러다 보니 영상에서 거론되는 맥도날드 메뉴가 절로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오늘 저녁은 맥도날드! 어때요?
신상 포차 영업 개시🍺😋 지난주에 이은 맥주 소개에 앨리스를 술꾼 도시 사람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요^^ 요즘 파란 하늘을 가득 채우는 뭉게뭉게 흰 구름은 어딘가 부드러운 맥주 거품을 연상시켜 알쓰 앨리스지만 노을을 안주 삼아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싶게 만든다고요! 게다가 유럽파 하이네켄과 한국 포장마차의 만남이라니 궁금하지 않을 이유가 하나도 없잖아요?! 하이네켄 포차에서는 막걸리 사발에 마시는 한국 포차 감성의 '사발네켄'은 물론, 베트남과 멕시코 스타일로 즐기는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재미난 컨셉이 소문나 팝업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있지만 현장 방문 입장도 있다고 하니 불금 플랜으로 살포시 놓고 가유~~
돈의문박물관마을을 아시나요? 옛 돈의문이 있던 터에 자리 잡은 근현대 서울의 삶을 조명하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박물관마을 부지를 활용한 야외 미션 게임을 새로 선보인다고 해요! 실제 지형물을 가지고 하는 방탈출 게임 같은 추리게임을 좋아하는 앨리스로서는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네요! 친구와 연인과 가족과 함께 즐기기 좋을 것 같아요. 9월 9일부터 예약 페이지가 오픈된다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달력에 동그라미!! 이 외에도 돈의문박물관 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흥미로운 클래스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답니다.(앨리스는 여름에 가야금 원데이 클래스를 들어보았는데 짧은 시간에 아리랑을 연주할 수 있어서 기뻤다는 이야기..!)
킨더조이, 래쉬가드, 카더가든?🤔 이 아티스트는 현 시각 대한민국 별명 최다 보유자가 아닐까 싶은데요. (채널 커버 이미지 속 나열된 별명들 참조 필수^^) 이름보다 별명이 더 핫해진 웃픈 상황을 콘텐츠로 발전시켜 유튜브 영상들을 선보이고 있어요. 이름이 쏘아 올린 이 콘텐츠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별명으로 회자되는 닮은 꼴을 직접 만나기도 하고 수많은 별명을 활용해 광고 콘텐츠도 섭렵하고 있는데요. 앨리스의 최고 웃음 버튼은 최근 올라온 작명원 콘텐츠! 댓글에서도 순순히 찐 이름을 불러주지 않고 새로운 별명이 무궁무진하게 생성되고 있는 실시간 뇌절의 현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이 채널의 포인트랍니다!
열정티켓팅러 앨리스에게도 정복하지 못한 티켓팅이 있는데요. 바로 창덕궁 후원 예약이랍니다. 매번 예약하는 타이밍을 놓쳐서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고 꼭 갈 수 없는 날만 티켓팅이 널널하다는... 어쩌구법칙이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랍니다. 그런데 올 하반기엔 해설사의 인솔하에 참여 가능했던 후원 관람이 조금 더 자유로워지고 확대된다는 소식이에요!(낮에는 가본 적 없어 밤의 후원 사진만 있는 앨리스는 기쁘다..) 나는 똥손이어서 티켓팅 성공해 본 적이 없으시다고요? 10월에는 현장 판매 티켓도 100매까지 늘어난다고 하니 손이 안된다면 몸으로! 티켓을 쟁취해 보자고요~~앨리스가 여러 번 언급했지만 궁궐의 가을은 10월 말! 잊지 말고 후원의 아름다운 가을을 눈에 담아보자고요!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