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은 차고 넘치는데 곧 6시를 가리키는 시계를 보면 갑자기 심장이 두근두근하면서 집중해서 잘 하던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딴 생각들이 자리 잡지 않나요?(삐빅,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책상 위 물건들을 다급히 정리하고 오늘 놓친 일은 없는지 한 번 더 체크하고 퇴근 후 친구와 만나 갈 맛집을 슬쩍 찾아보고.. 이런 우리 마음을 잘 표현한 짧은 애니메이션을 소개해요! 어릴 적 보았던 애니메이션 핑구가 커서 직장인이 되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귀여운 펭귄 애니메이션 채널이랍니다. 아직 올라온 영상은 많지 않지만 위트 있는 영상들을 많이 만들고 있어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https://bit.ly/43yBJqh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획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부쩍 자주 사용되는 툴이죠? 앨리스도 어느새 자연스럽게 업무에 스며든 피그마의 침투에 곁눈질로 기본적인 기능만 어찌어찌 익혀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사용하다 보니 이건 또 뭐고 저건 또 뭔지! 이제 마음먹고 배워봐야 할 것 같아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는 이 계정을 피그마 스승님으로 모시고 있답니다! 딱 피그마 초심자를 위해 툴바부터 계정에서 사용하는 이름을 바꾸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명해 주고 있으니, 바쁘다 바빠 빠르게 진화하는 세상에서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 봅시다요^^ https://bit.ly/43yBawB
'반찬’하면 어떤 메뉴들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앨리스는 최애 반찬 계란말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말이죠! 이곳에서는 여러분이 가장 먼저 떠올렸을 반찬과는 조금 다른, 색다른 반찬들을 선보이고 있답니다! 바로 다양한 나라에서 즐겨먹는 이국적인 반찬들을 맛볼 수 있는데요. 당근라페, 후무스 같은 외국 반찬을 피타브레드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어요. 한국의 반찬가게에서 반찬을 고르는 것처럼, 이번 주말엔 글로벌한 반찬가게로 미식 탐방을 떠나보는 건 어때요? 조금씩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쩝쩝박사 앨리스의 마음에 쏙 들었답니다!
식집사라고 아시나요? 냥집사, 멍집사처럼 식물을 키우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랍니다. 앨리스는 물 주는 시점을 놓쳐 많은 식물 친구들을 해친 식물 킬러(...)인데요. 올해부터 물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주면 되는 다육이 친구를 키우고 있어요. 하루가 다르게 잎이 돋아나는 생명의 신비에 놀라면서도 이파리 색이 달라지거나 미세한 얼룩이 생기면 병든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지만 어디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요. 국립세종수목원에 반려식물 상담실이라는게 있더라구요. 식물 이름부터 관리법 등등 식물에 관한 수많은 궁금증을 풀 수 있어 많은 식집사들이 자문을 구하러 오는 것 같아요.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답변들은 덤! 식물에 궁금한 점이 생긴다면 여기에 상담해 보아야겠어요!
코리안 클래식 필름 구경하기📺 요즘 영화관을 들썩이는 화제의 영화라고 하면 단연 파묘와 듄2를 들 수 있겠죠? 영화 시장이 예전 같지 않다고들 말하지만 파묘는 얼마 전 관람객 천만을 넘기며 천만 영화의 대열에 올랐어요. 오늘은 이 척박한 환경 속에서 꾸준히 좋은 영화가 만들어지게 되는 한국 영화의 뿌리를 찾아 떠나봅시다! 한국 고전 영화를 마음껏 열람할 수 있는 한국영상자료원 유튜브에요. 오래된 영화들을 HD로 복원된 화질로 볼 수 있어요. 그리고 몇몇 영화는 평론가들의 해설이 들어간 코멘터리 영상들을 통해 당시의 사회적 분위기를 알아볼 수 있어 고전 영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구요. 지금은 다시 흉내 내려고 해도 낼 수 없는 찐 60, 70년대 영상 바이브도 한 번 느껴보시죠~~
요즘 부루마블처럼 주사위를 던져 목적지를 정해 세계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즌이 방영되고 있죠! 앨리스도 시즌 1부터 재미나게 본 터라, 시즌 2도 열심히 챙겨 보며 여행 대리만족을 느끼고 있는데요. 지구마블 세계여행을 겨냥할 자체 제작 프로그램의 등장! 이름하여 ’돈다돌아 세계여행~‘ 말 그대로 돌림판을 돌려서 나오는 대륙이나 나라로 여행을 떠나는 건데요. 프로그램 섭외가 안되면 내가 직접 만든다~! 하는 추진력이 대단하는 생각이 들고요. 디자이너로도 활동하는 분들의 채널답게 영상 자막에서도 공중파 못지않은 퀄리티가 돋보인답니다!
언제부턴가 추구미라는 단어가 유행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져와봤어요. 개강한 나의 추구미와 현실을 알려주는 심리테스트! 대학생활 졸업한지 벌써 읍읍.. 인 앨리스지만 그때를 추억하며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놀랍게도 추구미는 대학시절 친구들이 앨리스를 보는 모습이었고 앨리스가 느꼈던 생활 모습이 현실로 적혀 나왔답니다.. 참고로 심리테스트 중 불시에 기습 과제 날리는 교수님과 한 주도 빠짐없이 과제 내주는 교수님 중 고르는 문항이 있었는데.. 앨리스는 둘 다 일상인 수업을 들어서 도찐개찐이라 고르기 힘들었다는 후문..^^(교수님들의 사랑으로 앨리스..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사랑~해요~ 교수님들~~)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