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저속노화 물결을 타보려고🌊 요즘 저속노화식단이라는 말이 뜨죠? 말 그대로 노화를 늦추는 식단으로 혈당 지수를 낮추는 음식 등으로 구성되는 게 특징이에요.(혈당스파이크 다 어디 갔어..?) 이 트렌드를 놓치지 않고 노화 연구를 하시는 교수님이 트위터에 저속노화식단을 공유하는 쉘터 커뮤니티를 만드셨더라구요. 재치 있는 웃긴 짤 사용도 서슴치 않으시던데 2030을 끌어들이려는 미끼라고...(그 미끼에 낚인 앨리스..) 근데 그와 별개로 숨은 맛잘알 쩝쩝박사님들이 멋진 저속노화 식단을 공유해 주고 있어서 커뮤니티를 슥 훑고 있자니까 저속노화식단.. 한번 시작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https://bit.ly/3zKUThC
구관이 명관👍 라떼는 말이야~~ 기막힌 드라마들이 많았다 이마리야~~~ 라며 아직도 구관이 명관이라 외치는 당신! 조금 기대해 봐도 좋겠어요. 2000년대를 풍미한 고전 명작 드라마들이 선명하게 재탄생된다는 소식입니다!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시작으로 4K 리마스터링, 음질 개선을 통해 드라마 명작들을 리마스터링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해요. 기존 16부작에서 OTT 환경에 맞는 6-8부작으로 가공한 시리즈물로 제공될 예정이라니까 조금만 기다려보자고요~~ (그나저나 2000년대 드라마가 이제 고전 드라마... 이게 맞냐...세월아..) https://bit.ly/3W1V67w
몇 해 전 큰 화제를 모았던 이세돌 9단과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알파고의 역사적인 대결! 다들 기억하시나요? 이번엔 양궁 슈팅 로봇과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대결이 펼쳐졌는데요. 심리적 상태나 풍향 등 단 한 번의 활시위에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종목인 만큼, 한 치의 오차와 흔들림도 없는 로봇이 당연히 이길 것 같다고 감히 결과를 짐작했던 앨리스...! 경기를 보면서 이건 로봇과 로봇의 대결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텐, 텐, 텐을 침착하게 겨냥하는 김우진 선수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답니다. 슛오프까지 진행된 초 박빙의 승부! 과연 대결의 승자는 누구였을까요?
나 이제 매미전문가🦗 7월이 되자마자 길가에 매미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하는 걸 보면 자연이란 위대하구나 생각이 들지 않나요? 어쩔 땐 시끄럽게 우는소리 때문에 좀 조용히 했으면 하는 마음이 드는데 곰곰이 들어보니 몇 가지 패턴이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우리가 말하듯 다른 의사 표현을 해서 다르게 들리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는 사실과 여름날 나무에서 떨어지는 물의 정체까지.. 매미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이 영상에서 앨리스는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해서 조굼 힘들었다는 이야기... 여름날 나무 아래를 조심하자..
서울에서 파리를 느끼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앨리스가 얼마 전 친구 따라 간 학술대회에서 재미있는 전시를 알게 되었거든요. 오늘 여러분들에게도 소개할게요! 바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증강현실 특별전! 7월 2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전시로 9월 1일까지 볼 수 있고 관람료도 무료랍니다!(별표 100개!) 노트르담 대성당이 19년 화재로 일부 소실되었는데 화재의 현장부터 복원, 그리고 그 성당 안에 얽힌 이야기들을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답니다! 전시 입구에서 나눠주는 패드로 1165년부터 2024년의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역사를 즐겨보는건 어때요? 참고로 수요일과 토요일은 박물관 야간개장으로 9시까지 운영한다니까 참고하자구요~~!
리즈 시절을 그리워하는 쇼츠에서 자주 들려오는 단골 배경 음악지만, 도통 어떤 가사 내용인지 모르셨다면! '존티쳐'가 친절하게 가사 한 줄 한 줄 해석해 드립니다~ 감미로운 노래도 곁들여서 말이죠! 가수 존박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인의 특기를 한껏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앨리스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노래 번역 쇼츠가 흥미로워 구독 버튼을 눌렀다가, 본업을 100% 발휘한 팝송 라이브 영상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미로운 단짠단짠 콘텐츠가 심상치 않은 이 채널! 다음에는 어떤 영상이 앨리스의 쇼츠에 등장할 지 궁금하네요!
앨리스 입맛은 꽤나 할미 입맛이라 과자도 꿀꽈배기 조청유과 같은 걸 좋아하는데요.(솔직히 가끔 생각난다 손..~!) 농심 꿀꽈배기주가 CU에서 7월 10일부터 출시되었더라구요? 출시된다는 사실을 출시일에 알았답니다.(알쓰 앨리스라 주류 소식통이 느린 점 이해해 주기..^^) 막걸리와 꿀꽈배기의 만남이라.. 그냥 꿀막걸리 아니냐며~~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려다 꿀꽈배기주를 만든 담당자님의 열렬한 맛 설명이 담긴 글을 발견하고 조금 흥미가 생긴 앨리스.. 이 뉴스레터가 나간 시점에는 이미 꿀꽈배기주를 찾아 떠나있겠죠... 날도 더운데 시원한 꿀꽈배기주 한잔 걸치고(?) 오후를 힘내보자고요~
귀여운 걸 보면 자동으로 눈길이 가는 앨리스가 패딩턴과 향수 브랜드 조 말론의 만남을 포착하고 말았는데요. 당장 주머니에 넣고 튀고 싶은 패딩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캠페인 영상과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문구가 신중한(?) 소비에 박차를 가하는 효과를 보여주는 듯하고요~^^ 혹시 패딩턴이 좋아하는 간식에서 영감을 받은 상큼한 오렌지 마멀레이드 향이 취향이 아니라고요? 깜찍한 패딩턴 파우치에 담겨오는 조 말론의 대표적인 향이 담긴 핸드크림도 준비되어 있으니 여름철 향기로운 선물을 전할 때, 곰돌이 패딩턴도 선택지로 고려해 보자고요~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