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는 사진이 찍고시푼뎅😘 포토부스 도장 깨기를 하고 있는 자칭 MZ 호소인 앨리스가 호기롭게 도전했다가 대차게 망해버린 사진이 있었으니...! 바로 힙스터들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본다는 돈룩업에서 높디높은 하이앵글 아래 한없이 작게 무너져 버렸지 뭐예요... 그래서 다음번엔 포즈 연구를 좀 하고 가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추억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포즈 레퍼런스를 발견하곤 바로 줍줍해 두었는데요. 시대를 한참 앞서간 하이킥 식구들의 각양각색 포즈들은 따라 하기에도 어렵지 않아 보이죠? 뭐니 뭐니 해도 사진은 자신감! 우리 모두 거침없이 척척 포즈를 취해보자고요~ https://bit.ly/3LcLzWy
추앙하라, 감자~~~🥔 여름 하면 역시 구황작물 아니겠어요?(근데 요즘 친구들은 구황작물이라는 단어를 모르더라고요....? 이제 점점 뜨끈한 라떼가 되어가는 앨리스...) 근데 한자어로 표기되어 불리는 바람에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있었을 것 같은 이 구황작물들이 실은 조선시대 후기에나 들어온 작물이라는 사실, 아셨나요? 그중에서도 감자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 올해로 200년이 되어 의외로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답니다.(3천 년 전에도 감자를 먹었을 것 같은데..) 이에 국립농업박물관은 감자 국내 도입 200주년을 기념한 테마전시 <추앙하라, 감자>전을 7월 31일까지 개최하는데요. 감자 테마에 찰떡인, 귀여운 부실감자 캐릭터와 콜라보 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올 여름 감자를 만난다면 잠깐 추앙 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때요? https://bit.ly/3zv0lFv
본격적으로 여름 장마가 시작되면서 높아진 습도에 마치 어항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우중충한 날씨처럼 기분도 축축 처지는 것 같은데요. 장마철 최대의 적...! 덜 마른 빨래 냄새도 이곳에서는 향긋한 비누 향에 묻히고 말걸요? 전시 제목부터 포근한 향이 풍겨오는 것 같은 비누 조각 전시가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답니다. 멋진 비누 조각품들을 보며 눈 호강~ 향기로운 비누 향을 맡으며 코 호강~ 화장실에서 마음껏 만져도 되는 천사 비누 조각상으로 손까지 뽀득뽀득 닦고 나면, 장마철 기분 나쁜 끈적끈적한 기분도 상쾌하게 환기될 것 만 같아요!
이거 타자게임 맞아요? 투시력 게임 아니야?😵💫 자자~ 일하긴 싫은데 일하는 척!하고 싶은 사람들~ 여기 와서 타자 연습, 어휘 연습하고 갑시다~~~ 한컴타자에서 개발 중인 타자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실험실을 운영하는데요. 옛날 타자게임을 생각하면 큰 오산! 시대에 맞춰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으로도 즐길 수 있답니다. 앨리스는 떠다니는 음절을 모아 단어로 만드는 스크램블 워드 베타버전을 해보았는데요. 사계절이라는 쉬운 단어였지만 제한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글자끼리 겹쳐 떠다녀서 결국 쉬운 단어도 못 맞추는 사람이 되어버린 앨리스.. 개발 중인 게임이 맞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결코 앨리스 어휘력이 낮은 게 아니라구요..!!
세상 좋아졌네~🤗 방구석에서 아기 오소리 가출하는 것도 보고... 동물 전문 다큐멘터리 '동물의 왕국'이 이렇게 흥미진진한 릴스 맛집인 줄은 미처 몰랐는데요. 어떻게 딱 릴스 재질인 장면만 이렇게 쏙쏙 엄선해 놓았는지, 보다 보면 다음 서사가 궁금해져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풀 영상으로 넘어가게 된답니다. 특히 무해한 마못의 하찮은 섀도우복싱 영상과 깜찍한 아기 오소리의 가출 영상은 세상이 나를 힘들게 할 때 한 번씩 꺼내보면 좋을 귀여움 충전 영상으로 추천~ 최근 코알라의 매력에 빠져버린 앨리스는 몽실몽실 코알라 릴스를 오매불망 기다려 봅니다!
싸이월드, 버디버디, 세이클럽 등등 다양한 곳에서 볼 수 있었던 도트 아바타들! 혹시 다시 꾸며보고 싶다는 생각 안 드시나요? 어릴 때 부모님을 졸라 산 오천 원짜리 문화상품권으로 열심히 가격 테트리스해서 꾸몄던 추억의 도트 아바타들, 기억한다면 당신은 앨리스와 동년배...!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여는데요. 그중 추억의 아바타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해요. 추억의 게임이 되어버린 퀴즈게임 '큐플레이'의 아바타 소스를 가지고 다시 한번 자유롭게 꾸밀 수 있게 만든 건데요. 당시에는 비싸서 살 수 없었던 화려한 아이템을 마음껏 써서 꾸며볼 수 있는 기회..! 앨리스는 그 시절 갬성 낭낭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힙한 왕비마마 컨셉으로 꾸며봤어요.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