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엔딩의 뒷부분이 궁금하세요?🤔 재밌는 영화, 드라마, 책을 보면요. 이야기가 끝이 나는 게 아쉽잖아요. 행복하게 오래오래~ 잘 살았답니다~라는 끝맺음 뒤에 그래서, 그래서, 그 뒤에 어떻게 행복하게 지냈는데요..!!!! 하면서 주인공들의 구체적인 행복을 바라는 거.. 앨리스만 그런 거 아니죠? 얼마 전 화제였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대본집이 발간된다고 하는데요. 행복하게 어떻게 잘 지내는데..!!라는 많은 애청자들의 목소리가 닿았는지 무려 이 대본집에 선재와 솔이의 뒷이야기가 담긴 추가 대본이 실린다는 소식이에요..! 둘의 꽁냥꽁냥한 신혼생활이 담겨있을 생각하니까 대본집.. 결제 버튼에 마우스 커서가 스르륵...(대본집도 책이니까.. ^^ 독서지~~암요~~) https://bit.ly/4brh61s
이게 되네...? 🥑🥑 메뉴가 엄청나게 다양한 곳보다는 하나의 메뉴로 단판 승부를 하는 곳이 뭔가 더 진정한 찐맛집 포스가 흐르는 느낌이 들죠? 이 계정은 아보카도 단 하나의 콘텐츠로 두 달 만에 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는데요. '교수님 마케팅 수업보다 아보카도가 더 많은 팔로워 얻을 거라고 증명하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향해, 교수님을 이기는 걸 보고 싶다는 수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알고리즘 버프가 더해져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끝마쳤답니다. 놀라운 결과덕에 대학원으로 부름을 받는 건 아닌가... 하는 댓글의 예측도 흥미진진하네요! https://bit.ly/3zlhNfo
계절이 바뀔 때 앨리스가 꼭 하는 루틴 중 하나는 바로 플레이리스트를 재정비하는 일인데요. 여름마다 늘 다시 찾게 되는 음악들을 리스트에 차곡차곡 넣어두다 보니, 오랫동안 즐겨 듣던 노래도 좋지만 기분전환겸 플리에 새로운 노래들을 추가하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런 앨리스의 눈에 띈 깜찍한 썸네일 하나! 해맑은 미소를 날리는 귀여운 따봉 물방울 친구를 어떻게 그냥 지나칠 수 있었겠어요?^^ 요즘 날씨와 참 잘 어울리는 슴슴한 리듬에 몸을 맡기고, 꿉꿉한 여름 날씨도 잘 이겨내 보자고요~ (겨울을 위해 펭귄 출신이 듣는 겨울노래도 찜해 두기~)
여름용 김밥🥒🥒 김밥 좋아하시나요? 앨리스는 집에서 어무니가 정성스레 싸주신 김밥만 먹는 일명 비싼 입맛인데요.(어머니.. 불효자는 웁니다..) 이 김밥은 출시되면 한번은 먹어보고 싶게 생겼더라구요..! 오이가 통으로 든 통오이 김밥! 수분 보충과 식사를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보고 이게 여름을 위한 김밥이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수많은 오이 헤이터 분들은 기함을 할 것 같지만.. 오이 러버인 앨리스는 매우 맛도리로 보이는 중..!! 그냥 먹으면 심심하니 찍어 먹을 쌈장도 함께 들어있고 마침 내일까지는 반값 할인으로 1,750원에 먹어볼 수 있다니까 잔잔한 식생활에 새 물결을 넣어주는 것도 좋을지도요?!(삼겹살과 함께 먹으면 좋을 것 같다는 쩝쩝박사님의 이야기에 깨달음도 얻고 갑니다..!)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여러분 벌써 1년도 절반이 지나갔어요. 여러분의 독서 현황은 기체후 일향만강하십니까..?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서울국제도서전! 페어에 참여해 직접 좋은 책을 눈으로 좇고 손으로 골라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만 물리적으로 불가능해 멀리서 바라만 보고 있다면 올해의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리스트에서 다음 독서 리스트를 픽해보는건 어때요? 이 공모는 매년 가장 아름다운 책, 가장 즐거운 책, 가장 재밌는 책, 가장 지혜로운 책 이렇게 네 부문으로 나누어 10권씩 발표되는데요. 여기서는 선정된 책들의 심사평도 함께 볼 수 있어 참고해서 책을 골라보는 것도 좋겠네요!(심사평은 상단의 첨부파일로 확인하기~!)
배우 이제훈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엔 평범한 브이로그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지역에 있는 크고 작은 영화관을 탐방하는 채널이더라구요. 짧은 다큐멘터리 같은 호흡의 영상에 부드러운 음성의 나레이션, 그리고 영화관을 찾아 떠난 지역에서 영화와 그 지역에 얽힌 이야기들, 배우의 입장에서 들어보는 영화, 연기 이야기도 자연스레 영상에 녹아 있어서 재밌더라구요. 특히 앨리스도 몰랐던 지역 곳곳의 소규모 영화관을 소개해 줘서 좋았답니다! 언젠가 지역에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쯤 들러보게 지도에도 찜콩해보는 건 어때요?
한번 누르면 빠져나가기 어려운 마성의 인스타 돋보기 버튼....! 열심히 엄지를 아래로 내리며 릴스를 보다 발견한 취향저격 체험이 있어, 앨리스도 당장 예약을 진행시켰는데요. 바로 서울인쇄센터에서 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을 포스터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는 체험이에요. 무려 무료로 말이죠! 사진을 고르며 사진첩 속 과거로의 여행을 하면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들로 행복한 기분이 드는 건 덤~ 내가 원하는 종이 질감까지 직접 골라 나만의 리미티드 에디숀 여행 포스터를 만들고 싶다면 빠르게 예약을 선점해 봅시다!
이 노래 듣고 어떤 인물이 생각났다면, 삐빅, 당신은 앨리스와 동년배입니다. 왕년에 초등학교 마치고 귀가하면 일명 슈게임을 하려고 열심히 컴퓨터 앞을 사수했던 기억이 앨리스에겐 있거든요. 지금 하면 조금은 시시하고 유치한 설정의 게임들이지만 그때 당시엔 정말 몇 번이고 다시 플레이했던, 초딩앨리스의 갓겜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런 대스타 슈가 돌아온다고 합니다..! 앨리스 같은 사람들이 많은지 벌써 공식 채널의 팔로워가 2만 명을 넘었어요...! 아주 흥미로운 건 슈의 소속사(?)가 해태제과라는 겁니다..! 어릴 때 슈게임을 보면 해태제과의 과자 만드는 게임이 유난히 많았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네요..! 과연 2024년 슈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