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위로하는 음악들🎼 6.25 전쟁 당시 예술인들의 숨 쉴 공간이었던 음악감상실. 그중 우리나라 최초의 클래식 음악감상실을 열었던 음악 애호가이자 음반 수집가, 故박용찬 선생님이 기증한 음반 컬렉션이 아르코 예술의집 라운지에 울려 퍼집니다! 컬렉션 일부를 디지털 음반화 해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에서 디지털 음원으로도 들을 수 있고 예술가의집 라운지를 방문하면 故박용찬 선생님이 기증한 'JBL 하츠필드 스피커(1950년대 제작)'로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어요. 그 당시 운영하던 음악감상실 공간 일부를 재연해두었다고! 전란의 고통 속 음반 애호가들이 즐기던 음악은 어떤 것이었는지 귀 기울여 봅시다! 예술의집 라운지 운영 https://bit.ly/4dvHTwb 한국예술디지털아카이브 https://bit.ly/4k3kHrB
나도 이제 웃긴 밈 영상 만들 수 있다😋 매주 여러분들에게 재밌는 소식을 전하기 위해 앨리스는 도파민 중독자처럼(아 이거~ 일 때문에 보는 거야~~ 내가 재밌어서 보는 건 아니고오~~) 틈만 나면 SNS를 열고 수많은 영상과 콘텐츠를 살피는데요. 그러다 보면 자연스레 자주 눈에 띄는 밈들이 있기 마련이죠. 밈 영상을 편집해 넣은 영상들을 보면 저 밈 소스들은 어디서 가져오는 걸까 늘 궁금했거든요. 밈 소스에 대해 찾아보다 밈 소스를 공유하는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그린스크린으로 된 고화질 밈짤을 제공하는 사이트를 소개할게요!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가진 밈은 역시.. 불멸의 스펀지밥! "A FEW MOMENTS LATER"라는 대사가 자동으로 재생될 정도로 친숙한 밈 부터 해외에서 자주 쓰이는 밈까지, 구경해 봅시다! https://bit.ly/4dMFH3P
믿을 구석 찾아 삼만 리🙏 개최 몇 달도 전부터 서울국제도서전에 대한 글들이 보이곤 했는데요. "믿을 구석"이라는 이번 테마 때문에 소소하게 화제가 되었죠. 살기 팍팍한 시대라 그런가 주변에서도 사주, 점, 타로 같은 것들을 보러 다니는 지인들도 많이 보이고 말이에요. 그래서 앨리스도 궁금해져서 티켓 오픈만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드디어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됐어요! 5월 27일까지 구매하면 50% 할인된 가격인 6천 원에 서울국제도서전 입장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답니다! 소설, 시, 에세이, 일러스트를 통해 작가들이 전하는 믿을 구석은 어떤 형태일지 전시에서 직접 확인해 보는 건 어때요? https://bit.ly/43pzxBP
나 지은이랑 절친인데 나한테만 신곡 미리 들려줌📞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봅니다. 수신음 끝에 누군가가 전화를 받아요. "여보세요"라는 말과 함께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곤 수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노랫소리. 이 친구가 나만을 위해 내가 좋아하는 곡을 불러주더라고요. 내가 네모의 꿈 노래 좋아하는 건 어떻게 알구... 노래를 듣고 있으니까 어릴 때 노래방에서 쌩목으로 이 노래 고음을 지르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고요. 근데 이거 얘 신곡이라네요?? "너 이렇게 조심성 없이 신곡 막 불러줘도 돼?!! 나만 알고 있을게 걱정 마!! 야 근데 시대가 어느 땐데 콜렉트콜로 전화를 하니...? 전화카드 좀 갖고 다녀~!~" https://bit.ly/3YYphyV
호두과자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직접 만들기로🧁 천안 빵지순례 빵빵데이가 오는 6월 1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데요. 가서 맛있는 빵을 사냥해오는 것도 좋지만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건 어때요? 천안 하면 호두과자! 호두과자 하면 역시 갓 만든 호두과자 아니겠습니까? 무료로 호두과자를 만들어보자고요! 빵빵데이를 맞이해 호두과자 만들기와 컵케이크 꾸미기 체험단을 모집하는데요. 5월 29일까지 신청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합니다. 빵을 사랑하는 누구나 팀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지만 팀장은 꼭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니 팀 잘 꾸려서 출전해 보자고요! 신청하기 전에 체험 일시와 장소 확인하는 거 잊지 말아요!
디자이너 친구들에게 보내주세요.🧾 디자인물에서 디자이너들만 아는 수고로움을 한 가지만 꼽자면 앨리스는 텍스트 자간, 행간 조절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텍스트 그까이꺼 그냥 내용 붙여넣기만 하면 되는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자간, 행간에 따라서는 그 옛날 중국집 메뉴판처럼 되기 십상이고요. 글 읽는 속도도 더디게 만든다는 거! 한마디로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따라 가독성과 심미성 모두 놓칠 수 있다구요! 그런 미적 감각을 시험해 볼 수 있는 테스트를 가져왔어요. 물론 한글 말고 영문만 테스트할 수 있지만요.(한글은 자간 -25만 해도 기본은 가쥬..?) 어떤 자간이 우리의 눈을 편안하게 해줄지 나의 감각을 테스트 해봐요!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