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체스하면 저런 사람 만날 수 있나요? ???: 아니요 앨리스는 주기적으로 바둑과 체스를 배우고 싶어 하는 병이 도지는데요.(사유: 가끔 두뇌 운동해줘야 뇌가 녹지 않을 것 같음.) 유튜브를 돌다가 이런 영상 하나를 발견했답니다. 어느 체스 대회에서 훈훈한 경기를 보여주는 짧은 영상인데요. 여기에 한국식 로맨스 브금이 깔리면서 갑자기 K-드라마 한 편이 뚝딱~! 팬 메이드 영상인가 싶어 채널을 확인하니 인지도가 높은 글로벌 인터넷 체스 사이트의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이더라구요?? 이제 체스로도 연애 바이럴을 하는 세상..(체스는 이용당한 것임..) 그래서 체스하면 저런 플러팅 받아볼 수 있다고요? https://bit.ly/4mj6rN2
가자, 자연의 품으로!🌲🌳 사람이 살기 편해진 세상에 태어나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을 방문하기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그나마 자연을 느끼려 등산을 하지만 그마저도 사람이 닦아둔 편한 등산로를 활용하죠. 정말 순수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제주도의 원시림 중 하나인 한남시험림이 한남사려니오름숲으로 이름을 바꾸고 한시적으로 방문객을 받는다고 해요! 사람의 손때가 묻지 않은 원시림을 거닐어볼 수 있는 기회! 제주도 여행할 일이 있다면 넣어보는 건 어때요? 5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숲나들e 누리집에서 미리 방문 예약을 해야만 방문 가능하니 참고하기!(개인적으로 누리집 숲갤러리의 글들이 너무 따스해서 온라인 휴양도 완전 가능..!!) https://bit.ly/3GUpblT
동심조아 보물찾기🎁 예전에 앨리스가 외국인이 서울 곳곳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붙이는 프로젝트를 소개한 적 있죠? 이건 비슷하지만 귀여운 클레이 조각이 함께하는 숨바꼭질 프로젝트랍니다. 이 프로젝트를 만든 작가는 거대한 운동장(도시) 속에서 작가가 숨겨둔 클레이 조각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는 경험을 위해 이러한 귀여운 프로젝트를 열었다고 해요. 엥뿌삐 앨리스는 이런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젝트가 마음이 따땃해지고 좋더라고요. 여러분의 마음속 보물은 무엇인가요? 보편적으로 값진 것만이 보물이 아님을 작가님의 프로젝트를 통해 돌이켜보게 되네요. 서울 곳곳에 숨은 귀여운 보물 찾기에 동참해 보는 건 어때요? https://bit.ly/4mhDYad
찰나의 순간을 영원히 담은 미술관🎞 앨리스가 이 소식을 앨리스모먼트에 싣기 위해 무려 반 년이나 기다렸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사진에 특화된 서울시립 사진미술관을 개관합니다! 오는 5월 29일에 개관하는 국내 유일의 사진 전문 미술관! 앨리스가 이 미술관을 오래전부터 주목한 건 독특한 외관 때문인데요. 사진의 픽셀을 형상화한, 흑백사진처럼 차분하면서 관객을 입구로 끌어당기는 디자인이 인상적이랍니다! 개관 기념전으로는 두 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하니 따뜻한 날씨가 시작되는 6월의 문화생활은 사진미술관에서 즐겨보아요! https://bit.ly/4mmRaec
친구가 최애가 되🎀 아이돌 생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좋아하는 아이돌을 위해 팬이 카페를 대관해 생일을 축하하는 건데요. 최애의 모먼트를 담은 전시부터 소소한 굿즈까지 만들어 기념하는 이 문화가 이제는 일반인인 우리에게도 내려옵니다..! 바로 아이돌 생일 카페 컨셉의 파티룸이 생겨난 건데요. 귀여운 슬로건과 포카 등을 제작해 마치 아이돌 생일을 체험할 수 있게 했어요. 부끄럼 많은 친구들에게 해주면 특히나 좋아할 것 같죠?(^^)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는 물론, 구비된 보드게임도 즐길 수 있는 파티룸으로 주변 생일자를 기쁘게 해보아요~
라디오 도청하기🎧 이 사이트는 말이죠. 전 세계의 라디오를 도청(?) 할 수 있답니다? 거대한 지구본을 굴리면 그 지역의 로컬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데요. 귀로 하는 세계여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송출되는 곡이 팝송 비율이 높아서 원하는 언어의 노래 듣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도 동시간대에 세상의 라디오는 어떤지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앨리스는 학생 시절 배우고 싶었던 언어를 생활 속에 가까이 하고 싶어서 그 나라의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 앱을 노래 대신 이동하면서 들었거든요. 노동요 라디오로 써도 좋고 학습용으로 써도 좋겠어요! (북한의 라디오도 들어볼 수 있다..)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