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Made 표기가 온다🤖 요즘 앨리스가 영상이나 사진을 접하게 되면 가장 먼저 AI로 만든 창작물인지 아닌지 살펴요. 정보성 글을 읽을 때면 팩트 체크가 되지 않은 글은 아닌지 또 한 번 더 보게 되구요. 무엇이 진짜인지 구분이 애매한 과도기적 시기에 썸네일에 커다랗게 NO AI lofi라고 쓰여진 플레이리스트를 발견했어요. 그림 같은 풍경 속 두 사람, 그리고 한 마리의 멍뭉이와 함께하는 영상에 적절히 긴장감을 풀어주는 lofi music! 잠깐이나마 어딘가 푸르른 곳으로 소풍 나온 기분이 드네요! http://bit.ly/4lVBH3R
더 큰 게 온다.🐯🦅 지난주에 앨리스가 소개했던 케이팝 데몬 헌터스 기억하시나요? 그 낙수효과인지 국립중앙박물관 굿즈샵인 뮷즈에서는 갓과 같은 작중 등장했던 오브제를 활용한 굿즈들이 연이어 품절 소식을 알리고 있기도 하죠! 국립중앙박물관이 7월을 맞이해 이계호의 '포도' 작품을 활용한 7월 달력 배경화면을 공유하는 글에 다음 달에는 호작도로 배경화면이 가능하냐는 한 유저의 댓글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언급하며 큰 것이 온다며 기대감을 자아내는 의미심장한 대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었기도 했어요. 콜라보 굿즈가 나오는 건가 하는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큰 것의 실체가 공개되었어요. 비록 콜라보는 아니었지만 구하기 힘든 굿즈들 싹싹 긁어모은 이벤트! 들여다 보아요! http://bit.ly/4ex0KYb
줄 수 있는 게 피밖에 없네🩸 여러분들 헌혈 언제 마지막으로 하셨나요? 앨리스는 대학을 졸업할 무렵부터 헌혈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학교 교정으로 찾아오는 이동식 헌혈차에서 헌혈했던 게 마지막이더라구요. 어른이 돼서 굳이 헌혈의 집을 찾아가지 않게 되었죠. 그런데 이번에 헌혈의 집과 사파리 스팟이 콜라보해 굿즈를 출시했더라구요! 대한적십자사 로고가 그려진 카드지갑과 헌혈 뱃지 2종을 선보이는데 헌혈을 1회 하면 뱃지를, 2회 하면 카드지갑을 증정한다고! 굿즈 목적으로 헌혈하는 건 불순한가 싶다가도 이런 기회를 통해서라도 헌혈이 이루어진다면 좋은 거 아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벤트 참여가 가능한 센터는 본문을 참고하기!) http://bit.ly/402C6Zz
밥맛이 맛없으면 빵을 먹으면 되잖아!🥐 더위에 짓눌려 입맛을 잃은 앨리스에요. 입맛이 없을 때는 이상하게 쌀보다 밀가루가 땡기더라구요? 맛있는 빵과 간식이 먹고 싶어 맛집을 찾던 와중에 귀한 지도를 찾아내었어요. 요즘같이 바이럴이 판치는 세상에 홍보 글인가 오해할 사람들을 위해 고급 보디를 위해 얼마를 투자했는지 아냐고 써둔 문장에서 글쓴이의 진심을 느끼고 지도를 신뢰하기로 했어요. 개중에는 앨리스도 자주 애용하는 빵집이 있어서 신뢰도는 더욱 업! 꾸준히 리스트를 갱신하는 모습, 바람직합니다. 이 지도는 품고 가도 좋겠네요!(이 보물 같은 리스트를 공개한 이유는 불편한 카페에서 맛없는 디저트를 먹는 지인들이 안타까워서라고..!) http://bit.ly/3Ghw80n
그 시절 감성에 젖어보기✨ 1990년대에 인터넷 좀 해봤다 하는 동년배들이라면 이 감성 모를 수 없다..!! 1990년대에 개인이 만든 수제 웹사이트를 방문할 때면 '블링 블링'한 GIF 배너들 한 번쯤은 만나봤을거에요. 그 시절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배너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깜빡이는 효과들이 즐비한 귀여운 배너 디자인을 고르고 원하는 문구를 넣으면 나만의 배너 완성! 메일 서명에 써보라는 설명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업무용 메일에 이런 블링 블링한 배너를 넣는다면...? 잠깐 상상해 봤지만.. 즐겁다.. (하지만 난 정도를 아는 으른..! 상상으로 만족해 본다..!!)
당첨을 축하드리며, 티켓은 응모 시 연락처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그럼 우리는 또 다른 이벤트에서 만나요! 아디오스~!~
✔ 이외에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alicemedia2017@gmail.com)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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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