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복날은 핑계(鷄)고..🐔🐓🍗🥤 폭염이라는 단어를 접하고 나서야 여름을 인정한 앨리스인데요. 여름 하면 복날을 빼놓을 수 없죠! 예전엔 무조건 뜨끈한 삼계탕을 먹는 게 왕도였는데 요즘은 치킨도 닭이다! 하고 복날 푸드로 인정하는 것 같아요. 하지만 튀겨낸 치킨의 칼로리가 부담스럽다면? 오븐에빠진닭의 '핑계파티'에 참석하는 건 어때요? 초복, 중복, 말복 기간 동안 오븐에빠진닭의 블랙요원 K-치밥, 월남쌈 샘플러, 크리스피 베이크 펩시 세트를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펩시 쿨링백 증정 + 할인 혜택까지 한 번에 준다고..! 기름기 쫙~빠진 구운 치킨과 펩시 제로면 치킨 시킬 핑계로 확실하죠~? 행사 메뉴를 훑다가 치킨집에 월남쌈이 웬 말이야 하고 봤다가 복날 푸드로 결정했다는 건 안 비밀~!~자세한 행사 내용은 링크를 통해 확인하기! http://bit.ly/3TIzXi8
내 집에 주거침입하는 인간들을 혼내줬슨👻 예전엔 여름이면 납량특집이라는 주제로 예능들도 특집 편성을 하거나 영화관에도 공포 영화들이 줄지어 개봉을 했었는데.. 공포 장르가 인기가 없는 건지, 아직 여름이 무르익지 않은 건지 잘 안 보이더라구요? (특히 한국 공포영화가 씨가 마른 느낌..) 공포 장르가 가뭄인 가운데 귀로 듣는 납량특집이라는 자신만의 카테고리를 개척한 가수 안예은의 여섯 번째 납량특집 노래가 오늘 저녁 6시에 발매된다고 해요! 감각적인 그래픽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되었는데 창귀를 작업한 분의 작품이라고! 비 오는 퇴근길 머리칼 쭈뼛! 서는 신곡으로 마무리해 보면 어때요? http://bit.ly/40nvTYx
국민 MC와 캠핑을!😎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방송에서 숙박객을 모집합니다! 이름하여 <유재석 캠프> 국민 MC 유재석의 이름을 걸고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재밌을 것 같다는 기대감이 큰데요. 유재석이 직접 운영하고 진행하는 이 캠프, 지원 자격에 '유재석과 떠들어 재끼고 놀아 재끼고 까불어 재끼실 분'이라고 쓰여있어 굉장한 활동력을 가진 사람을 찾고 있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어떤 내용의 프로그램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내가 지원 자격에도 부합하고 9, 10월에 캠프를 떠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지체 말고 응모해 보는 건 어때요? 앨리스는 샤이한 성격이기에 쳐다만 보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http://bit.ly/4lQLmsR
우리 집에 왜~왔니, 왜~왔니, 왜~왔니!🏡 지난 겨울 디뮤지엄 개관 10주년으로 열렸던 기념 전시 《취향가옥: Art in Life, Life in Art》展이 다시 돌아왔어요! 더 찐~해진 취향과 더 많은 작품과 함께 말이죠! 이번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展에서는 지난 전시를 뛰어넘는 호화로운 소장품들부터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개인 컬렉터들의 작품까지 전시된다고 해요. 예술 작품과 예술 같은 가구들 사이를 누비며 나만의 집을 그려보는 건 어때요? 참고로 두 전시를 모두 다녀온 앨리스 짧은 팁! 디뮤지엄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집을 한껏 만끽하고 싶다면 오후 4시 이후 관람을 추천합니다! 전시장이자 집인 공간에 노을이 큰 통창으로 쏟아져 들어오기 시작하는 그 시간대가 정말 아름다웠어요!
💛경품: 《취향가옥 2: Art in Life, Life in Art 2》 展 초대권 1인 2매(25명) 💛전시 관람 기간: 2025년 7월 24일 (목) – 2025년 8월 31일(일)까지 💛이벤트 응모기간: 2025년 7월 17일~ 7월 23일 💛당첨자 발표: 7월 24일(목) 뉴스레터 내 당첨자 발표
💛참여방법: 1.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설문 응답하기.(http://bit.ly/4eRpOcP) 2. 뉴스레터 구독 여부를 확인하니 꼭 구독하기! 3. 당첨 발표 기다리기~~
✔ 전시 장소와 전시 관람 기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외에 궁금하신 점은 이메일(alicemedia2017@gmail.com)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3168
싼 게 비지떡일까?🤔 삶에 수많은 전자기기를 달고 사는 앨리스지만 정작 상세한 퀄리티 차이는 잘 모르는 기계치 앨리스입니다. 그냥 유명 브랜드니까 좋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구매를 결정한 경험이 있다면 한국소비자원을 주목해 봅시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위해 다양한 제품군의 품질 비교 결과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무선이어폰의 품질 비교 결과가 공개되었답니다! 요즘 앨리스의 무선이어폰이 겨우 생을 연명하고 있어서 마침 새 이어폰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자료..!! 한국소비자원.. 압도적... 감사..!!를 외쳐봅니다. 이외에도 간편식 냉면, 이불, 신발 등등 다양한 제품을 비교하고 있는데요. 한국소비자원-보도자료-검색창에 '품질 비교'를 검색하면 쉽게 한데 모아볼 수 있어요! http://bit.ly/4o7jmCK
뉴진스님 다음엔 불법스님🙏 요즘 핫한 종교 하면 단연 불교 아닐까요? 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힙하고 재밌다는 입소문을 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도 했고 말이죠. 뉴진스님이 이제껏 가장 유명한 스님(?)이었다면 지금은 버추얼 유튜버, 불법스님이 핫하답니다. 데뷔한지 불과 8일 된 따끈따끈한 버튜버이자 스님인 불법스님은 지방의 사찰은 법회를 열어도 스무 명이 모이지 않는데 시청자가 스무 명이 모인다면 성공이 아닌가 하는 깨달음(?)에 버튜버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첫 데뷔 방송에 무려 4천 명이라는 사람이 몰려 대 성공을 이뤘답니다. 첫 방송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악령, 사자보이즈의 천도제를 진행해 감다살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어요. 방송은 부업이며 본업은 승려이며 방송 역시 포교 활동 중심으로 돌아갈 예정이라는 불법스님, 어떤 콘텐츠로 찾아올지, 다음 방송이 기대가 됩니다! 그나저나 야단법석이 불교 용어인 거 다들 아시나요? 진정한 의미의 '야단법석'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http://bit.ly/4kJUw8S
비가 오네요. 추적추적☔☔☔ 어느 비가 오는 날에 구독자분들께 물었어요. 비 오는 날 듣는 곡들을요! 일기예보에선 긴~ 장마가 시작된다고 단단히 준비하라는 듯 으름장을 놓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게 웬걸? 장마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장마가 끝났다는 허탈한 소식을 들었어요. 기후변화로 예전 같지 않은 날씨를 체감하며 여러분들에게서 받은 추천곡들을 장마에 맞춰 소개하겠다는 원대한 꿈이 무로 돌아갔죠.
그렇게 찌는 듯한 더위가 며칠 이어지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는 것이 아닙니까? 뉴스에서는 이게 진짜 장마라고 말을 바꿔 보도하더라구요.(장마 실존, 진짜 실존..!!) 앨리스는 생각했어요. 이게 지금 장마인지 아닌지는 더 이상 중요치 않다... 노래를 소개할 타이밍.. 지금.. 지금이다..!! 라고요!(콘텐츠의 노예 앨리스..) 구독자분들이 비 오는 때 듣는 추천 플레이리스트, 감상과 함께 살짝 소개할게요! 가수와 제목, 감상만 보고 feel이 느껴지는 곡을 찾아 들어보아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음악을 들을 수 있어요!) 이미지 출처: 구글
구독자 A씨의 추천곡
스텔라 장 - 우르릉 쾅쾅쾅
반복되는 리듬과 가사를 듣다 보면 어느샌가 우르릉 쾅쾅쾅쾅 우르릉 쾅쾅쾅 우르릉 쾅쾅쾅쾅 우르릉 쾅쾅쾅쾅 따라 부르게 될 거에요!
구독자 B씨의 추천곡
Kyle Cox - Still all alone
꼭 들어봐 주세요! 추적거리는 장마 기간, 언제 들어도 좋은 재즈입니당!
구독자 C씨의 추천곡 Kamal. - blue
하늘도 울고 나도 울고 싶은 날 듣는 노래에요. 나를 오로지 바라보지 못하는 연인에 대해 마음 깊이 눈물 흘리는 것 같은 가사가 마음을 찢어...! 가사와 별개로 마음을 울리는 멜로디가 인트로부터 감상에 빠져들게 하기 때문에 베스트 of 베스트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지난 아티클 '케이팝 유명한 전설 - 앨범 커버가 파란색이면 노래가 ㅈㄴ 좋음' 원칙처럼 요 음악 커버도 파란색이기까지!
세상이 조용해졌으면 하는 날, 이 노래를 들으며 마음속 파란 파도를 잠재워봐요.
구독자 D씨의 추천곡
호피폴라 - 너의 바다
비가 오면 사실 비스트의 비가 오는 날에. 폴킴의 비를 즐겨듣긴 했지만 이 노래들은 비가 연상되는 곡들이라면, 추천하는 호피폴라의 너의 바다는 비가 내려 흘러넘치는 심연의 바다가 떠오르곤 합니다.
비가 오면 우울해져서 싫지만 살다 보니 고독감과 우울함을 합법적?으로 표출할 수 있는 날이 비 오는 날 같더라구요 ㅋㅋㅋ(모두가 우울해 있음) 그래서 그때 대놓고 우울해지기 위해 듣곤 합니다.
구독자 E씨의 추천곡
서울전자음악단 - 비가 되어 내려
세상을 떠난 친구를 떠올리며 들어요.
구독자 F씨의 추천곡
Whiteusedsocks - Don't feel sad
앨범 커버가 우비 쓴 꼬꼬마여서 너무 귀여웠고요.. 곡 시작부터 끝까지 기타 전주랑 목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약간 울적하고 꿀꿀할 때 들으면 굿이에요 굿
또 언젠가 비오는 목요일에 여러분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들고 돌아올게요! :-)
‘이번 주 앨리스모먼트도 재미있으셨나요? 이제 이 메일을 삭제해 주세요’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