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3 Long Vacation🚲 벌써 몇 년 전 기사인데 지금 앨리스에게 가장 필요해서 골라봤다. 이탈리아 북동부 아드리아 해변의 작은 마을에 있는 고등학교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내준 여름방학 숙제 15개에 관련된 내용이다. 여름이 아니더라도, 어느 계절 어디에서라도 해볼 수 있는 목록이지 않을까. 일상의 휴식이 필요한 순간이다.
#804 오래 걸렸어🙆 죠리퐁이 시리얼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는가! 하지만 아직 시중에 팔리고 있진 않다고 한다. ‘좋아요💛’ 많으면 출시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니 한 번만 눌러주세요🙏 눅눅하지 않은 죠리퐁 우유랑 같이 먹고 싶어요!
#805 어글리 트렌드👀 여자가 싫어하는 남자의, 남자가 싫어하는 여자의 어글리 트렌드 10을 모아봤다. 공감하는 것도 있고 몰랐던 스타일도 있다. (딘드밀리족.. 홍대 가면 만날 수 있나요?) 패션에 무지한 앨리스는 트렌드가 뭔지 몰라요😞
#806 데뷔 10주년🙌 이들과 함께한 지 어느덧 10년이 지났다. 인디 뮤지션들은 10주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마지막 앨범과 해체를 앞두고 있는 밴드, 어떤 분위기인지 한 번쯤 가보고 싶었던 디너 토크쇼를 하는 뮤지션, 생일파티 같은 공연을 기획한 밴드까지.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나의 시간도 돌아보게 된다.
#807 이번엔 금호동🤙🏻 요즘 서울(뿐만 아니라 각 지역마다 이런 붐이 일고 있겠지) 곳곳에는 나만의 가게를 열고 소소한 입소문으로 동네에 사람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번에는 금호동이다. 여기 정말 아파트 단지 모여있는 곳인데 언제 이런 곳들이 생긴 거지? 친구네 집에 놀러 갈 때 가봐야지!
#808 연의 편지📃 오랜만에 웹툰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최근 스토리가 있는 호흡이 긴 웹툰은 감정 소모가 심해서 피하고 있었는데 이건 그림만 보고도 반했다. 그리고 평점이 별 다섯 개에 10.0이다. 얼마나 완벽한 거야? 10화로 완결이라서 마음먹고 그 자리에서 슥- 볼 수 있겠다.
#809 면 먼저? 스프 먼저?🍜 라면을 자주 먹진 않지만 가끔 당길 때가 있다. 특히 분식점에서 해주는 라면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라면이 갖고 있는 소문과 진실을 알아보자. 오늘 밤 라면 먹고 싶어질걸
#810 피부 고민별 크림 선택💆 날이 추워지면서 여름 동안 사용을 자제했던 크림을 찾고 있다. 나한테 맞는 화장품 찾기가 하늘에 별 따기인데... 검색해도 다 반응이 다르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거 한번 사봐?
#811 달걀 이즈 사이언스🍳🥚 알레르기가 있어서 못 먹거나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달걀... 생각보다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었다. 혹시 입이 심심하거나 기력이 달릴 때 달걀을 먹어보는 건 어때? 영양제 한 알의 효과가 있어!
#812 21세기 펜팔📮 대단한 내용이 있는 건 아니지만 기능이 흥미로워서 소개한다. 펜팔을 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좋아할 것이다. 외국에 있는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앱인데 ‘SLOWLY’라는 이름 그대로 진짜 편지처럼 몇 시간이 걸려서 도착하고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안에서도 1시간이 걸리고,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은 3~4시간. 남미나 아프리카는 이틀이 걸리기도 한다. 채팅보단 진짜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한 자 한 자 소중하게 작성해서 보내기 좋은 앱이다. 나라별로 우표가 달라서 우표를 모으는 재미도 있다!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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