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I’m Fine📷 ‘아임 파인(I’M FINE)’이라는 이름의 일회용 카메라를 소개한다. 후지필름 C200 컬러 네거티브 필름이 장착돼 분홍빛이 드는 감성적인 톤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일본 감성의 사진이다. 곧 시작하는 홍콩 음악축제 클락켄플립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814 지금 가장 그리운 음식🍲 요즘 가장 생각나고 먹고 싶은 음식 중 하나인 수프. 쌀쌀해진 날씨와 피곤함이 섞여 나가기 싫어질 때 더 생각난다. 근처에 맛있는 수프 집이 있을까? 여기는 가봤어?
#815 겨울에 더 조심해요💦 겨울에는 습진이 안 생기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독하다고 한다. 앨리스가 고민하고 있던 문제가 건성 습진이었다.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이미 생긴 건 빨리 가라앉기를😞
#816 블라인드 포스터❓❔ 아현동에 자리 잡은 재생 공간 행화탕(원래 목욕탕)에서 전시회가 진행 중이다. <Blind Poster> 전시 이름 그대로 디자이너 이름의 가린 100개의 포스터가 전시되어 있다. 문학자판기에서 나온, 무작위로 다섯 작품의 설명이 인쇄된 영수증을 보고 설명 속 작품을 3개 이상 맞추면 1장의 포스터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817 요즘 보는 브이로그 뭐야?📹 얼마 전 지인과 대화를 하다가 최근에 브이로그 보는 게 재미있어서 찾아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예전엔 특별한 콘텐츠 속에 가끔씩 브이로그가 섞여 있었다면 지금은 브이로그만 하는 유튜버들이 늘고 있는 것 같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뚜렷한 취향이 특별하게 보이는 브이로그 유튜버 3인을 소개한다.
#818 치킨x에일, 이 악마적 조합🍗🍺 어제 집에 가는 길에 치킨을 주문했다. 도착해서 옷 갈아입고 간단하게 씻고 나왔더니 딱 치킨이 와서 기분 좋게 먹고 밤늦게까지 소화시키느라 고생했는데... 오늘 본 맛있는 리뷰를 보니 오늘도 먹어야겠다. 누가 뭐래도 진리인 치맥을 위해 에일도 준비했다.
#819 코지마 마사코 씨.👠 “코지마 마사코입니다.”라고 인사할 것 같은 인스타 아이디를 갖고 계신 패피 할머니를 소개한다. 멋진 헤어스타일과 센스 있는 레이어드, 귀걸이와 팔찌 등 화려한 악세사리까지. 하나하나 보면 쉽게 소화할 수 없는 아이템들을 멋지게 입고 나타나신다. 몇십 년 전 원피스도 새것처럼 만드시는 할머니의 인스타 구경 갈래?
#820 올해 수능 금지곡🙅🏻 암욜맨을 시작으로 매해 수능 금지곡 리스트가 추가되고 있다. 중독성 강한 노래가 귓가에 들어오면 나도 모르게 며칠을 중얼거릴 때도 있다. 올해도 그런 곡이 있었나? 싶었는 데 있었다. 이제 또 며칠 동안 생각나겠네😱
#821 편의점 소떡소떡🍢 통통한 떡과 소시지가 번갈아 끼워져 있는 위에 케첩을 2번 뿌리고, 머스터드 1번 뿌려야 제맛인 안성휴게소의 주인공 소떡소떡을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어느 편의점이 내 입맛에 맞을지 다 먹어야봐야지😋
#822 11월 신작 도서📚 에디터가 읽은 11월의 신작 도서를 소개한다. 미메시스의 테이크아웃 시리즈, 하루키 세대의 작가가 직접 인터뷰한 하루키, 커포티가 10대에 쓴 우연히 발견된 작품 등. 다양한 장르, 다양한 재미가 가득하다.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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