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9 어쩌다🍎 오전에 짧은 글을 읽었다. 뉴턴(!)이 스물네 살 무렵의 이야기였다. 대학을 막 졸업한 뉴턴이 모교에서 연구를 계속하던 중 흑사병이 유행해 학교가 폐쇄되어 고향으로 되돌아갔다고 한다. (요즘이랑 다를 게 없는 355년 전) 뉴턴에게는 이 시기가 절호의 찬스가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연구에 몰두할 수 있던 뉴턴의 위업은 대부분 이 기간에 탄생했고, 사람들에게 ‘경이로운 해’, ‘창조적인 휴가’라고 불린다고 한다. 갑자기 분위기 교훈이지만 이번 주말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에 몰두해보자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는 글이다. 매일 정해진 시간 음악을 듣고 글을 쓰는 걸 직업으로 하는 사람이 어쩌다 ‘얻어걸린 음악’들을 소개한 링크를 걸어본다. 어쩌다가 들었는데 노래 좋더라. #1267 예술의 전당 스트리밍🎻 발레단이, 오케스트라가 내 방으로 온다면 어떨까? 외출을 지양하자는 분위기 속에 예술의 전당에서는 오늘부터 27일까지 발레,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유튜브 스트리밍 해준다. 시간은 각각 오후 3시에서 8시까지 다양하다. 집에서 영화도 드라마도 지겨워졌다면 추천한다. 자세한 일정은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자. 보고 싶은 공연에는 알람 필수다! 이미지 출처 : 예술의 전당 #1281 나와 어울리는 학과 찾기👩🏻🎓 요 몇 주간 주구장창 ~~~테스트 같은 링크가 많은 것은 기분 탓입니다.(^^;;;) 인터넷과 이어진 곳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심리, 적성 테스트를 해보고 있는 기분이 들지만.. 오늘도 소개한다. 나랑 어울리는 학과는 무엇일까. 참고로 앨리스는 연극 영화과가 나왔다. 테스트에서도 취업하긴 글렀다. #1282 된장 크림 파스타🍝 할머니 네 분이 요즘 유행하는 요리를 가마솥에 해서 드시는 요리 콘텐츠인 가마솥 힙스터즈. 카페도 가보고 이것저것 하시는데 이번엔 된장 크림 파스타를 만드셨다. 할머니들의 칼 솜씨와 맛있는 비주얼로 기분이 좋아졌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룸곡버튼이...ㅠㅠ 이 영상의 찐 포인트는 마지막 1분이다. 꼭 보시길! #1283 휴대폰 성능 확인🐠 바깥과 내외한지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집에서 할 것들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데 대부분이 컴퓨터나 휴대폰, 패드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내 휴대폰의 성능은 어디까지일까? 편하게 밖을 돌아다닐 수 있을 때까지 잘 버텨주어야 할 텐데.. 이걸로 알아보자!(사이트 하단에 fish를 auto로 바꿔주면 된다! 물고기 수가 많을수록 성능이 높은 것!) #1284 생일 컬러 알아보기💜 탄생화, 탄생석에 이은 탄생색이다. 단어가 어색하니 생일 컬러라 부르자. 내 생일의 색을 볼 수 있을뿐더러 클릭하면 rgb, cmyk 등등으로 정확한 색을 집어준다. 일본어로 쓰여있긴 하지만 색으로 보는 내 성격도 한 문장으로 알려준다.(이건 번역기의 힘을 빌리자) 그래서 너의 색은 뭐니? #1285 온라인 생활기록부😵 얼마 전 온라인으로도 생활기록부를 열람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날 오후 당장 받아보았다. 내가 기억하는 그 시절과 선생님이 생각한 나는 아무래도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친구들과 어릴 적 생활기록부를 보며 추억에 잠겨보는 것도 좋겠다.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Like us on Instagram 앨리스미디어 alicemedia2017@gmail.com 구독하기 | 지난호보기 | 수신거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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