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7 Blue Monday💙 새해의 시작인 1월이 마냥 밝고 희망차지 않다는 건 한 살 한 살 먹어갈수록 느끼고 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심리적 불안이라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하고. 하지만 1월이라는 특정 시기에 잠시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하니 곧 세상이 끝날 것처럼 우울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포기해도 괜찮아, 다시 시작하면 되니까! p.s. 혹시 앨리스를 기다리고 있던 분이 계셨다면― 한 달 만에 인사드립니다🙇🏻♀ 말없이 쉬고, 발송 요일도 제멋대로인 앨리스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88 새해 파티🍸 연말 파티가 신년까지 이어지고 있다. 매일 마시는 술, 음료가 지겹다면 새로운 맛을 찾아 떠나보자. 삐에로쑈핑... 돈기호테를 벤치마킹했다더니 별걸 다 파는구나. 음료의 던전이라는 삐에로쇼핑에서 트위스트 칵테일을 발견했다. 홈 바텐더로 파티의 주인공이 돼볼까?
#889 전국 딸기 맛집🍓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오는 딸기 시즌이다. 카페에선 이때만 맛볼 수 있는 시즌 디저트가 한창이다. 전국의 딸기 디저트 맛집을 모아봤다. 딸기가 맛있는 나라에서 태어나서 정말 다행이야.
#890 다시 시작해보자🙌🏻 눈 깜빡하니 내일 모레가 월급날이고(이건 좀 좋네) 설 지나면 2월도 훅 지나가겠지. 그러다가 봄이 오면 2019년의 1분기가 지나간다. 지나가는 세월은 무섭지만 계속 땅 파고 있을 수 없으니까 기분 전환하는 신곡을 듣고 다시 시작해보자.
#891 나홀로, 함께 여행🐾 오랜만에 돌아오자마자 tmi 하나. 앨리스 다음 주에 오사카 간다. 마침 나홀로 여행기를 발견해 미뤄두었던 여행 계획을 세워보기로 했다. 에어비앤비에서 혼자지만 혼자가 아닌 여행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가 생겼다. 에어비앤비 트립, 한번 시도해볼까?
#892 쓰앵님🙏 이 세상에 스카이캐슬 안 보는 사람 아마 앨리스뿐. 그래도 대충 어떤 내용이고, 유행하는 대사는 알고 있다. 그래서 웃을 수 있었던 박막례 할머니 스카이캐슬 패러디 영상.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더 재밌겠지? 😉
#893 노키아 바나나폰🍌 최근에 블랙베리 폰이 갖고 싶었는데 노키아 바나나폰을 보니 또 혹한다. 버튼을 누르고 싶은 심리가 있는 걸까? 세기말에 개봉한 영화 <매트릭스>에서 네오가 사용하던 노키아 8110. 21세기에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894 최선의 자리🤐 회사에서 자리 옮기기는 이제 고수가 된 것 같은 앨리스. 속한 팀 이름이 ‘이사팀’인가 싶을 정도로 자주 자리를 옮긴 기분이다. 어디에 앉아도 회사지만, 최고까지 아니더라도 최선의 자리에 앉고 싶다.
#895 앞머리 만들기💇 이번 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하고 나타난 사람들이 많다. 미용실에 가고 싶어지는 시기인가?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를 주고 싶다면 이런 앞머리를 시도해보는 건 어때?
#896 연휴는 길고 영화는 많다📺 곧 긴 연휴가 시작된다. 그리고 때맞춰 개봉하는 영화들이 많다. 다큐멘터리부터 SF까지. 다양한 영화들이 많으니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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