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린 그림 SNS가 인생의 낭비라고(명언..) 한 사람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자신을 표현하기에 좋은 도구이기도 하다. 나의 작품, 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좋아하게 된다면 두말할 나위없이 기쁘겠지!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힙한 인스타그래머가 된 일러스트레이터들을 소개한다.
오늘 밤에 뭐해? 야간 놀이공원, 야간 고궁… 이젠 야간 미술관이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고 평일에는 시간이 안 맞아서 못 갔다면 여기로 가보자. 퇴근 후 저녁에 가기 좋은 미술관 5곳이 있다. 밤에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다니 신난다! 오늘 밤에 뭐해? 나랑 미술관 갈래?
집앞 슈퍼에서 3시에 보자 기억도 잘 나지 않는 유딩시절 동네 골목 같기도 하고, 지금은 쉽게 볼 수 없는 분위기여서 어색하기도 했던 익선동 골목. 그곳에서 만난 슈퍼가 인상적이었다. 누가봐도 핫플레이스라는 소문을 듣고 놀러온 커플도 있는가 하면 동네 아저씨들이 모여서 맥주한잔에 담소를 나누고 있는 신기한 공간이다. "친구야~ 가방 놓고 슈퍼 앞에서 보자~"
이것만 있으면 나도 요리사! 이케아 캐나다 매장에 'Cook This Page'라는 레시피가 배포되었다. 음식 재료가 그려진 곳에 해당 재료를 그림 크기만큼 올리고 종이를 둘둘 싸서 오븐에 구우면 멋진 요리가 완성된다. 요리에는 전혀 취미가 없는 앨리스도 해보고 싶은 신개념 컬러링북이다!
Mr.Donothing 우리들(앨리스와 이걸 보고 있는 너님)을 관찰하고 그린 건 아닐까- 라는 의심이 드는 미스터두낫띵! 일러스트 속 두낫띵은 금방이라도 소파에 흘러내릴 것 같지만 바쁜 생활 속 잉여인간을 꿈꾸는 우리들(!)을 위로해주는 든든함이 있다. 그래서말인데 오늘 좀 쉬어도 될까?
기억을 걷는 마케팅 스타벅스의 초록색, 이마트의 노란색은 매장에 가면 실제로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이미지색은 어떤 법칙으로 기억되어 있다. 피팅룸에서도 조명의 각도로 구매율을 높이는 법칙이 있다고 하는데… '좋아 보이게' 만드는 법칙은 무엇일까? http://bit.ly/2tsckw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