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정반들아. 이게 내 지갑이야
이번 주 주말인 17, 18일 서울 혁신파크 일대에서 2017 서울 레코드페어가 열린다. 이번 페어를 통해 공개되는 한정반, 최초 공개반 정보가 올라왔다. 그 외에도 포스터, 현장에서 판매되는 레코냥 배지까지... 내 월급날은 어떻게 알고 이렇게 준비한 거야😂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판매, 홍보 부스와 사인회도 있다고 하니 사전 정보를 습득하고 가보자!
"1만원에 12캔" 내 월급 빼고 모든 물가가 오른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만 원에 12캔인 술을 발견했다. 하이트진로가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발포주 '필라이트'라고 한다. 실화냐, 이 가격! 가격 대비 맛도 나쁘지 않다고 하니 궁금하다. 오늘 밤 거실에 앉아 필라이트 한 캔에 단짠 과자를 먹을 상상을 하니 신난다🍺
유리알 내 마음
지하철에서 '내리면 탑시다', 영화관에서 '발로 차지 말라고' 등 앨리스의 마음을 대변하는 일러스트를 그리는 김나훔씨.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나왔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감이 가는 일러스트투성이다. 초등학교 때 그렸던 불조심 포스터처럼 익숙한 그림체 또한 공감 지수를 더 높여준다. 그러니까... 오늘 점심 '짬뽕 시킬걸'
월간 신상 화알못인 앨리스에게 꼭 필요한 리스트! 신상품 중에서 진짜 괜찮은 아이템만 고른 '6월의 뷰티 버킷 리스트'이다. 산뜻함이 간절해지는 계절에 꼭 필요한 향수,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 제품과 없어선 안 될 기본 제품까지 준비되어 있다. 잘 읽어보고 이번 쇼핑은 실패하지 말아야지.
새벽 그림자 사이에 뜀박질하는 불빛은 모닥불 같아
미셸 공드리의 작품을 보면 혁오가 표현한 것처럼 새벽 그림자, 노을 빛이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런 감각들은 인디밴드의 드러머로도 활동할 만큼 음악을 좋아한 영향도 있지 않을까. 뮤직비디오 작업도 종종 했는데 특유의 영상미와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앨리스가 좋아하는 뮤비는 폴 매카트니의 'Dance Tonight'이다. 온갖 유령이 나오지만 무섭기보단 위트있게 표현했다. 그 만의 감각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함께 보자.
한강 먹방
한강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한강의 매력에 대해 물어보니 '한강데이트'의 로망이 있다고 한다. 손잡고 산책, 같이 라면 먹기, 낮잠 자기... 그중 끌리는 게 즉석 라면 밖에 없네. 넌 한강에 데이트하러 가렴, 난 한강에 먹으러 간다! 어디까지 먹을 수 있는지 한 번 먹템을 찾아볼까?
상위 0.1%의 사람들이 사는 집 상위 0.1%는 얼마나 돈이 많아야 하는지 상상이 잘 가지 않는 부류이다. 요즘 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단독주택으로 돌아가는 추세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뭘까? 이미 서울, 수도권 곳곳에 크고 작은 고급 단독주택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고 한다. 쾌적하고, 독립적이고 희소성 높은 '특별함'을 느끼고 싶은 부자들의 주택 트렌드이다.
옥자
드디어 12일 첫 언론 시사회를 통해 국내에 공개된 '옥자'. 대형 프랜차이즈 멀티플렉스 개봉이 거부되면서 더 큰 이슈가 되었다. 예고편을 보기 전까지 '옥자'가 여주인공 이름인 줄 알았는데 슈퍼 돼지 프로젝트로 탄생한 거대 동물이 '옥자'였다. 이름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봉준호 감독과 할리우드의 또 한번의 조합이 기대된다. 그럼, 극장에서 볼까? 넷플릭스로 볼까?
네가 입은 웨딩드레스
비혼식, 싱글 웨딩 등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래도 웨딩드레스는 입고 사진을 남기고 싶어 혼자 웨딩 촬영을 하는 사람들 또한 많다고 한다. 이왕 하는 거 대여 말고 나만의 드레스를 구입해보는 것도 좋겠다! SPA 브랜드에서 최근 뜨고 있는 셀프 결혼식 트렌드를 반영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브라이덜 컬렉션을 출시했다. 구경하러 가자~ http://bit.ly/2rcSZy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