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 그건 니 생각이고🤷🏻 달이 차오른다~~가자~!로 유명해지기도 전에 이미 숨은 팬이었던 앨리스에게 장기하와 얼굴들의 해체는 아직도 믿을 수 없는 충격이다. 해체는 장기하 님 생각이고요😭라고 떼를 쓰고 싶지만 자기 갈 길 가는 그들을 기쁘게 배웅해주어야겠다. 그것과 별개로 이번 신곡 너무 좋으니 꼭 들어보세요!
#847 마음을 채우는 차 한잔🍵 맛있는 차는 왜인지 전부 수입품이었다. 좋아했던 홍차도 녹차도. 어느샌가 쇼핑을 할 때면 알 수 없는 언어의 이쁜 틴케이스가 차의 맛을 더 좋게 할 것 같았다. 이제는 우리나라의 젊은 감각으로 재해석한 브랜딩이 눈길을 끄는 맛있는 로컬 티를 즐겨보자.
#848 나는 나답게 생겼다🙋🏻 나이가 들수록 깨닫는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 있지 않은 이들은 눈여겨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태희도 외모 컴플렉스가 있는 나라인 한국에서 살아가는 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나를 위해서는 좋지만 남을 위해서 꾸밀 필요는 없으니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849 지역 명물빵🥐 횡성 하면 한우, 울릉도 하면 오징어하고 바로 떠오르는 지역의 명물이 있다. 근데 이거 빵도 있다면서? 너 주먹도끼 빵이랑 한우 빵 먹어봤어? 생긴 거부터 힙해서 사진 찍어서 자랑하고 싶은 명물들이다. 지금 당장 갈수 없으니 오늘 퇴근길에 붕어빵을 사 먹어야겠다.
#850 연말 세일 정보👗 신상부터 얼마 안 남은 전 시즌 상품까지 할인하는 연말 세일이 12월부터 시작된다. 이럴 때 돈 써야지, 언제 쓰겠어. 나를 위한 선물을 마련해보자!
#851 오늘의 플레이리스트🎧 같은 노래를 여자 목소리, 남자 목소리를 들으면 새롭다. 원곡과 다른 성별의 가수가 재해석해서 부른 노래들을 모아봤다. 그냥 들어봤는데 내 플레이리스트를 채워가고 있다.
#852 미키 in 서울😍 미키가 90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한국에 방문했다. 처음하는 내한인 만큼 일정이 빡빡하다. 오늘 오전에는 가수들과 나란히 뮤직뱅크 출근길에도 섰다. 내한 마지막날인 내일은 N남산타워에서 투어를 하고 댄스학원에서 팬들과 함께 Kpop댄스 배우기를 할 예정이다.
#853 크리스마스 영화🎄 앨리스의 크리스마스에는 꼭 나 홀로 집에 시리즈가 빠지지 않았다. TV를 틀면 어디에선가 꼭 한 번은 방영했었고 언제 봐도 질리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분위기를 바꿔보고자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을 영화 8편을 소개해본다. 어디선가 크리스마스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 것 같다.
#854 <곰>🐻🐼 MBC에서 창사특집 UHD 다큐멘터리 <곰>을 12월 3일부터 방영한다. 곰이 지구상 최강의 동물이라고 하던데 정말인 것 같다. 지구 다 뿌시는 귀여움이다. 말이 필요 없고 일단 보자! 나만 곰 없어.. 나만.... (?)
#855 대만의 한 광고👪👩👩👦👨👨👦 며칠 전 대만에서 동성 결혼 합법화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진행됐다. 간장으로 유명한 한 식품회사에서는 신제품 광고 영상을 발표했는데 여러 형태의 가족이 마주한 식탁을 비추며 동성 결혼 합법화에 힘을 보태려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나라도 이런 날이 곧(!) 오겠지?
#856 2018년 마지막 별자리운세🌟 내일이면 12월이다.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나갔지? 2018년을 마무리하는 달을 맞이하며 별자리 운세를 준비했다. 좋은 것은 기분 전환으로 삼고, 안 좋은 것은 재미 삼아 본 의미 없는 일이니 마음에 담아두지 말 것! 모두에게 마무리와 시작을 산뜻하게 하길 바란다.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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