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2 왼손은 거들 뿐🏀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내 인생에 쓰이지 않을 단어 두 가지, 스포츠와 청춘. 이 둘의 조합은 단연 이것이지 않을까? 앨리스가 초딩시절 보고 반해 첫사랑(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서태웅와 윤대협을 두고 고민하던 시절🙄...)이 되어버린 <슬램덩크>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슬램덩크>가 새 버전의 소장판 세트를 발매한다. 6월 1일부터 4개월 동안 순차적으로 발행할 이 완전판은 새 표지로 다시 한번 눈길을 끌고 있다. #603 우리 베리🍇🍓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베리’가 있다. 산딸기, 오디, 보리수, 버찌 등 식탁을 상큼하게 물들이는 베리의 매력에 빠져보자. 6월 지금, 초여름이 제철인 오디와 산딸기로 어떤 음식을 만들 수 있는지도 같이 소개한다.
#604 이 詩봐라📖 어릴 땐 꽤나 독서가였는데 지금은 책 한 권을 마무리하기가 쉽지 않다. 그중 시집은 더욱더 손에 닿기 어려운 존재다. 어렵지만 다가가면 누구보다 잘 읽히는 시. 그만 낯가리고 한번 친해져볼 때가 왔다. 초여름에 읽기 좋은 시 3편을 소개한다.
#605 안전가옥🏡 이젠 핫하다고 말하기도 그런, 모두에게 익숙해진 동네 성수동에 도서관이 하나 있다. ‘도서관’이라고 불러도 되나 싶은 이곳은 “이 길이 맞는 걸까?”라고 고민하게 만드는 위치와 입구에서 건물까지 가는 길도 남다른 그런 곳이다. ‘장르문학’을 다루는 라이브러리인 <안전가옥>.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가보기 딱 좋은 그런 장소다. #606 (왠지)브런치 하는 삶🥖☕ ‘한남동에서 호주 베이커리에 커피를 마시고, 역삼동에서 샐러드를 먹은 뒤, 문래동에서 음악과 와인에 빠진다.’ 링크에 들어가 읽은 첫 줄이 너무 일상적인데 읽고 있는 앨리스는 왠지 생경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맛있어 보이는 빵과 건강한 샐러드 종류, 세련된 인테리어의 커피&다이닝펍 사진이 어서 오라고 손짓해서 가봐야겠다.
#607 핑크 아이템👛 와우💖 분홍 분홍한 파우치와 그 속에 들어있는 아이템들도 다 분홍 분홍해서 놀랐다. 세상 아래 같은 핑크는 없으니까. 여린 핑크부터 쨍한 핫핑크까지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파우치 속을 같이 들여다보자!
#608 친환경 애플리케이션🌿 국내외를 막론하고 수많은 연예인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실천하고 있는 일들이 있다. 작지만 큰 영향을 불러일으킬 한 사람의 행동🙂 그린 라이프를 위해 도움이 되는 애플리케이션들도 있다. 내가 관심 있는 분야의 앱을 다운로드해 활용해보자.
#609 마라 요리🔥 언젠가부터 SNS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드는 음식, ‘마라 요리’다. 여러 번 이야기하지만 앨리스는 빨간 매운맛 안 좋아하고요... 하지만 이 매운맛이 좋아서 마라탕을 먹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람들의 심리가 조금 궁금했다. 어떤 매력이 현대의 성난 이들을 이렇게 얌전하게 만드는가! 아직 용기가 나지 않으니, 나 대신 먼저 가보지 않을래? #610 自己啓發🥛 30대 중반의 개인사업을 하는 남자 사람이 올해의 중반을 맞이하며 적어보는 (인생)느낀 점이다. 공감이 되는 이야기도 있고, 아직은 잘 모르겠는 이야기도 있다. 이 글과 1도 관련 없지만 나는 지금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 되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할지 계획해본다. 우리 인생 파이팅💪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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