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모먼트
앨리스 모먼트 : 라면 먹고 갈래?🍜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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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0 라면 먹고 갈래?🍜 매운 라면 베스트 10을 소개할게. 매운 걸 안 좋아해서 그런지 처음 보는 라면이 많아서 놀랐어. 대부분의 패키지가 빨갛고, 빨간데, 빨개서 두렵다. 야식은 무조건 라면이라는 친구야, 널 위해 준비한 거야. 라면 먹고 갈래?
#591 간식시간🍫 앨리스가 발송되는 목요일 오후 4시, 역시 회사원들에게 힘든 시간이다. 머리는 굳어가고 배는 고파오는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거지’를 떠올리는 순간, 간식으로 심신을 달래보자. 한 달에 1,2번 사무실로 찾아오는 정기 간식 배송 서비스 후기를 공유한다.
#592 포스터 사러-가-자아💙 안 그래도 작은방에 좋아하는 거 하나하나 쌓다 보니 더 좁아졌는다. 그래도 포스터 하나 정도 붙이는 건 괜찮겠지? 예쁜 포스터 하나만 붙이면 더 특별한 나만의 방이 될 것 같은데😌 ‘월간 포스터’ 하고 싶을 만큼 예쁜 포스터가 가득한 곳들이 있다. 포스터 사러-가-자아
#593 스킨케어 루틴💆 타고나거나 부지런하거나 돈이 있어야 만들 수 있는 깨끗한 피부. 매일 이렇게까지는 못할 것 같지만 한 번은 시도해봐야겠다. 가장 좋은 건 규칙적인 생활과 건강한 식습관으로 오장 육부를 튼튼하게 해야... 그게 피부로 발휘될 것 같아.
#594 밥블레스유🍚 <위대한 언니들의 푸드테라pick>이라는 타이틀이 아깝지 않은 티저 영상이었다. 계속 쏟아지는 명언에 눈물 흘릴 뻔😂 다 보고 나니까 정말 치료되는 기분이었어. 죽빵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언니들의 적재적소 음식 추천! 기다려진다. 
#595 슈퍼테이스터🍭 혀 돌기에 음식물이 닿아 단맛 짠맛 신맛 쓴맛의 감각을 느끼는 게 음식의 맛이라고 한다. 슈퍼테이스터는 보통 사람보다 훨씬 강하게 맛을 느끼는 사람을 뜻하는데 특히 쓴맛을 유독 잘 느낀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미식가라 부를 수 있고, 어떻게 보면 못 먹는 음식이 많은 까다로운 사람. 오싫모 모여!
#596 퍼빙 자가 진단🤳 전화기(Phone)+냉대, 무시를 뜻하는 스너빙(Snubbing)을 합친 단어를 퍼빙(Phubbing)이라고 한다. 오랜만에 연락이 된 친구 앞에서 스마트폰을 보고, 서로 바빠서 못 만나던 연인과 데이트하다가도 자꾸 폰에 손이 간다면?! 이 모든 게 퍼빙이다. 그리고 무언가 놓치고 나만 모르고 있을까 두려워지는 심리로 생기게 되는데... 지금 나의 상태는 어떨까?
#597 아보씨! 카도군!🥑 아침에 우연히 일본 아이돌 출국(...내부는 아니고)사진을 봤는데 귀여운 가방을 자랑하고 있었다. 찾아보니 오늘부터 판매하는 서브웨이 피크닉팩 가방이었다. 귀여워🙈 보냉 기능은 없다고 하니 참고하자. 아보씨! 카도군과 피크닉 가실래요?
#598 이거 먹어봤어?🦑 오징어다리 달달구이가 출시한 날, 앨리스 옆자리 분이 먹어보고 후기를 들려주었다. 영화관에서 먹는 버터구이 오징어 맛이라고. 매일 쏟아지는 신제품 음식을 언제 다 섭렵하지? 오늘은 쑥인절미랑 오믈렛녹차가 당기는 날이다.
#599 탈탈 털어보자👀 요즘 출퇴근길 가장 많은 인사를 하는 사람은 바로 선거 후보자들. 신호에 걸린 버스 창문을 하나 두고 손가락으로 기호를 만들며 뽑아달라고 인사하는데 눈 마주치기가 조금 부담스럽다. (이러고 나중에 아는 척 안 하면 서운한거 알죠?)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지난 4년 우리 동네 의원님들이 어디에 돈을 쓰고 어떤 일을 했는지 알아보자. 아마 어떤 회사든지 세상의 모든 업무추진비는 식당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 같다. 
#600 포트와인 한잔🍷 술알못 앨리스, 이번엔 와인에 도전해본다. 달고 독해서 식사 중에는 잘 마시지 않고 식후 디저트로 마시는 게 정석이라는 ‘포트와인’. 디저트로, 디저트와 함께라니 마시기 전부터 정이 가는 와인이다. 본문이 긴 만큼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함께 읽어보자.
#601 드라이빙 미스 노마👑 팔로워 50만 명 SNS의 주인공은 90세 할머니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아가는 할머니를 응원하고 때로는 격려 받는 사람들이 많았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버킷리스트가 진짜 버킷리스트가 되어 실행에 옮긴 그녀의 용기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이미지 출처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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