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 사람이 바로 저에요. 출시된 것이 정말 맞는 건가, 세상이 합심해서 날 속이고 있는 거대한 몰래카메라는 아닌가 의심할 정도로 포켓몬 빵은커녕 털끝 한번 스쳐본 적이 없어서 슬픈 앨리스였는데요. 그런 가련한 사람들을 위해 삼립 공식 스토어에서 매일 11시에 포켓몬빵 티켓팅(?)을 합니다. 1봉지만 사고 싶어도 10봉지를 사야 하지만 이렇게까지 못 구하니 오기가 생겨 10봉지를 사고 싶어집니다.(경제력을 가진 오따꾸가 무서운 이유.txt) 아직도 앨리스처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편의점을 기웃거리는 분들! 평일 11시 기억하기~!
6개가 넘는 휴대폰을 쓰는 동안에도 몰랐던 사실! 휴대폰과의 헤어짐은 중고거래만 있는 줄 알았는데요. 새 주인 찾아가는 환승 이별 말고 휴대폰과 이별하는 법, 그거 뭔데 어떻게 하는 건데! 앨리스처럼 이별이 막막한 분들을 위해 휴대폰과 헤어지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앞으로 사는 동안 10번은 넘게 다른 휴대폰과 만남&헤어짐을 반복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내 안에 흐르는 파괴 DNA로 단명하는 휴대폰들에게 위로의 샤라웃...) 다음 주인을 찾아주기 어려운 휴대폰들은 지구를 위해 꼭 분리배출 가보자고요! (feat. 지구의 날)
얼마 전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을 앨리스모먼트 인스타 스토리로 소개했었는데요. 이번엔 '창덕궁 달빛기행'의 대한제국 버전이 나온다고 해요! 그것도 티타임을 곁들인! 무료였던 경복궁과는 달리 이번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유료 관람인데요. 석조전 테라스에서 한밤의 궁궐을 내려다보며 차 한잔 즐길 수 있다니 이건 그냥 텤마머니 아니냐구요!(대충 돈 들이미는 심슨 짤) 내일 오후 2시부터 예매 가능하다고 하니 자, 앨리스의 경쟁자들! 드루와! 드루와~~!
당 충전이 필요한 모든 분들께 입주를 안내드립니다🔊 가나 초콜릿이 프로젝트 렌트 성수점에서 초콜릿 하우스 컨셉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합니다. DIY 클래스와 초콜릿과 어울리는 음료 페어링 코스요리도 선보인다고 하는데요. 일단 초콜릿과 페어링이라는 두 단어 조합 만으로도 넘나 설레고요... 지금 바로 초콜릿 하우스에 입주해 이렇게라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뤄볼까 해요..😂 당분간 맛집이 가득한 성수동에서 밥 먹고 디저트는 초콜릿으로 결정~
작년 루이비통 창립자의 200주년을 기리는 게임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무려 이번에 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이벤트성이라고 생각해서 곧 잊혀지겠지 했는데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게임 내 특정 도시에 진출한 플레이어에게는 NFT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괜히 NFT 핑계 대며 게임할 수 있고 좋네요!
파리행 비행기 당장 끊어! 가끔 (종종... 자주..) 탈주각을 재고는 하는 앨리스. 벚꽃엔딩과 함께 따스해지는 날씨로 탈주가 더 시급해지지만 훌쩍 떠나버릴 수 없는 현실의 굴레(...)가 떠올라 잠시 이성을 되찾고 종종 이곳을 걸어 봅니다. 이름만으로도 차분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정동. 딱 걷기 좋은 코스로 지친 직장인 체력에 맞춰 모실게여~~ 와인 혹은 커피 한 잔 걸치고(포션 수혈) 걷다 보면 탈주병 퇴치+기분전환 처방에는 성공이라구요~ 칼! 퇴근하고 바로 집으로 가고 싶지 않은 봄날 저녁 잠시 걸어봐요.
편의점에 가면 맥주 4캔 행사를 자주 하잖아요? 제주맥주에서 맥BTI 맥주를 출시했는데 딱 4캔만 있으면 나의 MBTI를 표현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가격도 리즈너블한 만 천 원! 사서 내 MBTI로 만들어서 사진 찍어 올리면 인싸될 수 있는 거 아니냐구요! 황새 따라 하다 가랑이가 찢어진다지만 알쓰 앨리스도 이 정도는 해볼 만한 것 같아요. GS25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하니 MBTI 과몰입러들은 체크 필수! 그리고 각 성향에 어울리는 긍정적인 문구가 적혀있어 읽으면 맥주 마시기도 전인데 해피마인드가 장착됩니다.
여러분의 어제는 어떠셨나요? 평소와 다름없는 날이었나요? 혹은 기억에 남는 날이었을까요? 앨리스는 평소와 다를바 없는 하루를 지내다가 어떤 인스타그램 피드 하나를 발견했어요. 먹는 즐거움에는 장벽이 없어야 한다는 멘트가 아주 인상적인 이 피드는 앨리스의 어제를 그저그런 하루에서 조금은 다른 하루로 만들어주었어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뚜기에서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는데요. 괜히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상을 상상해 보며 이런 날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지나갔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앨리스의 공익성(?) 주절주절이었습니다!
어제가 장애인의 날이라면 내일은 지구의 날이에요.(챙겨야 할 날들이 산더미! 매일매일 스페셜 데이 가능!) 요즘 기후변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 나는 얼마나 기후변화를 마주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테스트입니다. 선택지를 골라가다 보면 나와 맞는 동화 캐릭터를 매치해 줍니다! 앨리스는 '아기 돼지 삼형제'가 나왔는데 멘트 하나하나가 정곡을 찔러 앞으로 우리가 살아갈 지구를 위해 더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여러분들의 기후변화 대응 스타일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