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길 망설이시는 분들께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인스타툰 시리즈에요. 회사 밖에서 월급의 N배를 벌었다! 퇴사했더니 성공길이 열렸어!! 하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직접 부딪혀보고 느낀 약간의 쓴맛도 담긴 경험담들이 뼛속 깊이 와닿습니다. 누군가 회사 밖은 야생 정글과 다름없다고도 하던데 그래도 회사 밖에서 돈 벌기는 늘 궁금하지 않나요? (호호) 일의 형태가 점점 다양해지는 걸 알아가는 요즘! 오늘도 회사 밖을 기웃거려본 앨리스였습니다^^
빵만 파는 줄 알았던 성심당에서 스테디셀러 튀소빵을 닮은 튀소비누를 출시했어요. 모양만 닮게 만든 게 아니라 튀소빵을 튀긴 공유를 리사이클 해서 만든 제품이라 더욱 의미 있는 것 같아요. 그야말로 빵도 튀기고 청소도 하고 일석이조!! 일회성으로 만든 제품인 줄 알았는데 본격적으로 굿즈샵을 운영하더라구요(aka.메아리상점) 이 외에도 성심당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문화공간도 운영 중인 것 같으니 대전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보아요!(빵쇼핑은 덤!)
봄의 궁중문화축전을 만끽 중인 앨리스는 덕분에 경복궁역을 들락날락하는 중인데요. 평소엔 눈여겨보지 않았던 전시공간에 커다란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길래 기웃거렸더니 그곳은 무료 전시공간이었어요! 전시 러버=앨리스, 공짜조아=앨리스,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치듯이 자연스럽게 입장해 구경했는데 작품이 계속 바뀌어서 한참을 구경했답니다. 작품 앞에서 인서타용 사진도 찍어보고요(^^) 무료 미디어아트가 즐기고 싶다면 경복궁역으로..!
한국어 패치가 완료된 미국인 느낌이랄까요. 시애틀 출신의 스탠리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환경을 지킬 스탠리 주민을 모집합니다. 사진을 넣고 주민등록증까지만드니 진짜 입주하는듯한 느낌이 제법 나구유~ 음료 공급이 자주 예상되는 찐 여름이 다가오는만큼 이렇게라도 지구에 다녀간 흔적을 줄여보자구유~ 지구야 사랑혀~ (앨리스는 스탠리 녹색이 아주 취향 저격이구만유~ 그냥 그렇다구유~ 보고있나요 스탠리)
여행이 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이라니 잠깐만 눈물 좀 닦고 갈게요? 인서타에 #여기서행복할것을 검색하면 촤르륵 한 폭의 사진첩 같은 여행 사진들이 펼쳐지는데요. 특히 국내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니 여행 고수님들이 여기 모여 계셨군요~ 여행지 리스트에 마구 추가하였읍니다. 코로나 이제 흐즈므르... 올해 휴가는 좀 더 멀리 자유롭게 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행복 찾아 떠나보아요! 이번 여름휴가지는 #여기서행복할것에서 한 번 골라보시죠!
놀이동산에 가면 츄러스 먹기에 집중했던 앨리스지만 꼭 타 보고 싶은 놀이 기구가 생겼습니다. 바로 에버랜드의 아마존인데요. 사실 놀이 기구보다 아마존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너무 궁금해졌답니다. 도대체 어떤 분들이 계시길래 계속해서 유튜브 스타가 탄생하는 거죠? 감정이 없는 듯하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딕션... 엄청난 내공이 느껴지는 소울리스좌... 이번엔 에버랜드 광고까지 진출했어요! 아직도 귀에 맴도는 듯한 목소리... 이게 바로 진정한 광고효과인가요. 영상 조회 수에 앨리스 지분 다수 있읍니다(^^)
카톡을 쓰다 보면 가끔 지금이 아니라 몇 분 뒤 혹은 원하는 시간에 보내야지! 하고 다짐하면 꼭 까먹고 늦게 보내는 일들이 생기지 않나요? 지켜야 하는 시간들은 왜 이리 야속한지.. 쏜살같이 지나가버려서 원하는 시간에 카톡을 보내기 위해 알림까지 설정하던 나날들이여, 이젠 안녕~~ 카카오톡에서 메시지 예약 발송 기능이 추가되었어요. PC와 애플 iOS에 먼저 적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채팅창 우측 #버튼에서 메시지 약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이제 보내고 싶은 시간에, 하고 싶은 말을 해봐요!(안드로이드는 쪼곰만 기다려~~)
요즘 삶에 다이나믹한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앨리스사원이지만 왜인지 다 재미가 없고 슬프진 않지만 그렇다고 기쁘지 않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데요. 그런 마음을 읽었는지 앨리스대리님으로부터 이런 심테를 추천받았어요. '인생 노잼 테스트'! 매일 밤 앨리스사원의 침대를 사찰한듯한 썸네일! 참을 수 없어 바로 해보았는데 의외로 인생을 즐겁게 지내고 있다는 결과가... 아니 저보다 더 재미없게 사는 분들은 대체 어떤 삶을 살고 계신 거죠...? 내 인생은 얼마나 노잼일까? 테스트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