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참고 있었던 해외여행 욕구가 뿜뿜하는 앨리스인데요. 몇 년 전 여권 디자인이 바뀐다는 소식을 듣고 바뀌면 재발급해야지 하고 재발급을 미뤘었는데요. 새 여권이 나온 지금, 외교부에서 기존 여권 재고 소진을 위해 여권 발급 수수료를 기존보다 파격적으로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창고 대 개방 떨이(?)를 하고 있더라구요. 새 여권 디자인으로 받고 싶었던 앨리스지만 치킨 한 마리 가격의 할인율에 잠시 마음이 흔들립니다. 해외여행을 위해 여권 재발급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여권 할인 놓치지 말기~~!
아실 분들은 이제 모두 아시는 알쓰 앨리스지만 비 오는 날 부침개는 꼭 챙기는 필수 이벤트라 이 소식을 놓칠 수 없었답니다~ (막걸리 한 모금에 부침개 한판 먹는 알쓰신공^^) 바로 부침개의 영원한 동반자~ 막걸리를 책임지고 있는 국순당에서 막걸리엔 파전! 진리의 K공식을 100% 반영한 파전 우산을 선보이는데요. 우산 속 부침개 이미지가 생각보다 리얼해서 우산을 고르는 건데 메뉴를 고르는듯한 착각에 빠질 뻔했어요. 이거 쓰고 부침개 골목에 출몰하면 그날은 핵인싸 예약!!
요즘 막걸리가 힙한 봐요. 이렇게 다양한 막걸리 브랜드에서 흥미로운 제품이 나오다니 말이에요. 이번에는 파리바게뜨와 장수막걸리의 콜라보인데요. 대낮부터 마셔도 ok! 막걸리 쉐이크! 날이 점점 더워지는 요즘 필요한 맛이네요. 알코올 함류양이 1% 미만이라니까 알쓰 동무들도 함께 즐길 수 있겠어요.(라잌앨리수..) 비오는 날 파전 우산을 쓰고 파리바게뜨에 들러서 막걸리 쉐이크를 테이크아웃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 정도면 ktx 타고 가면서 봐도 막걸리러버 인정?!
어느 순간부터 많이 보이는 브랜드의 옷이나 가방을 볼 때 '근데 이 브랜드 어디서부터 시작된 거지...?'같은 궁금증이 슬쩍 고개를 들 때가 있지 않나요? 인터뷰 프로젝트 브랜드 언박싱은 우리 주변 브랜드의 철학과 관점이 담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특히 앨리스가 궁금했던 브랜드가 시작된 계기 같은 태초의 이야기들도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브랜드 이름의 뜻을 알아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뜻을 알고 사면 재미가 두 배~^^) 지금 내 옷장에 있을지도 모르는 브랜드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함께 브랜드 언박싱해봐요!
해외에서 대 활약을 하고 입국한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가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해요. 입국할 때 입었던 티셔츠가 힌트였는데 눈치 빠른 팬분들이 벌써 공식 계정들도 알아내고 소문이 나서 세 자리 숫자였던 공식 계정 팔로워수가 벌써 3만 명대를 돌파했어요! 공식 사이트에서는 아직 공개 일자만 떠있지만 어떤 브랜드일지 기대가 되는 마음으로 공개 일자를 달력에 표시해봅니다..! 쏘니! 기대하고 있다고~
아, 아, 잠시 동네 방송 있겠습니다~~ 무료체험 4글자에 이끌려 홀린 듯 여러 개의 서비스를 구독하고 까맣게 잊고 지내다 이거 내 카드 도둑맞았다 내가 쓴 거 아닌데! 하는 고지서 항목들을 마주했던 분들은 모여주세요~ 지난번에 소개한 OTT 필수 바이블에 이어 구독 관리 필수 바이블이 추가됨을 알려드립니다~~ 왓섭, 내가 구독하고 있는 서비스들을 모아서 볼 수 있고 언제 결제되는지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앱이랍니다. 나도 모르게 결제하고 있는 구독이 없나 내 통장에 새고 있는 곳을 살펴보고 아껴서 맛난 거 사 먹자고요~~!
벌써 6월이라니! 나에게 주는 올해의 n 번째 선물! 여름휴가 계획을 세워봅니다~호호~ 앨리스는 1차 휴가로^^ 호캉스를 살짝 다녀올까 하는데요. 호캉스의 키포인트는 호텔 선택 아니겠숩니까! 호텔을 세우고 싶어 직접 호텔을 리뷰하고 계신 계정을 참고하고 있답니다. 신상 호텔부터 럭셔리함이 철철 흐르는 호텔까지... 다양한 리뷰가 있어 랜선 호캉스하는 느낌은 덤! 룸 컨디션은 물론 주변 시설과 위치 후기도 담겨있어 찐 후기에 제 모습을 투영해 시뮬레이션을 돌려봅니다. 호텔에 대한 진심이 2만프로 느껴지는 리뷰, 참고해 호캉스 구성해 보아요!
요즘 포켓몬 못지않게 짱구도 인기 있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굿즈들도 나오고 말이죠. 그래서 소개합니다. 나와 닮은 짱구 캐릭터를 찾아주는 테스트! 앨리스사원은 믿기지 않지만 훈이가 나왔어요. 내가 훈이라니.. 라는 생각은 잠시, 해설을 읽어보니 또 맞말이라 부정할 수 없는 기분이에요. 자 훈이는 앨리스사원이 맡을 테니 짱구는 누가 하실래요? 여러분의 캐릭터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