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남는 건 뭐다? 바로 사진! 실외에서 마스크 없는 사진을 드디어 남길 수 있게 된 올여름! 인생 사진을 남기고 싶은 분들은 모여주세요~ 두둥 사진 명당 공개합니다! 아날로그 사진 문화를 전파하는 후지필름 소소일작 캠페인이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숨은 사진 명당'을 발굴하는 숨사명 프로젝트를 선보이는데요. 인스타에서 한 번쯤 와 여긴 어디야~ 했을 법한 감성 여행 사진작가 4인의 숨사명 리스트 특별 공개부터 (감성 여행 작가 숨사명 = 인생 사진 보장 확신의 공식 아님니까) 숨겨왔던 나의~ 숨사명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테스트도 열린다고 해요. 어떤 숨은 명당들이 새롭게 발굴될지 벌써 궁금해지는데요. 후후 그동안 숨겨둔 나만의 숨사명이 있다면 여행지원금 100만원과 선물을 한번 노려보자구요! 여행 갈망 최고치 앨리스도 숨사명 찾기에 도전해 봅니다!
다음 주 일기예보를 보니 흐린 구름과 우산 표시가 가득하더라구요. 역시 긴 장마철엔 막걸리 한잔 기울이는 게 여름의 낭만 아니겠어요? 이 노래가 나온 지 벌써 10여 년이 흘렀다니... 오만 가지 추억이 스쳐 지나가는 스탠딩 에그의 명곡을 모티브로 한 막걸리가 출시된다는 시기적절한 반가운 소식이에요. 빗소리를 브금 삼아 오래된 노래를 들으며 막걸리를 홀짝이면 추억에 취해버릴 것 같네요.(^^) 장마를 핑계로 추억에 취해보아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안 쓰는 앨리스는 덕분에(?) 주기적으로 새로운 광고들을 섭렵하고 있는데요. (구독료 다이어트의 선한 영향력...^^) 최근 이 광고를 보고 스킵 버튼 클릭 대신 광고를 직접 검색해 찾아보고 끝까지 시청했답니다. 이런 기획안이 통과되어 세상에 나오다니... (의사결정과정이 궁금해집니다..) 영상 속 꽤 감동적인 스토리라인과 메시지에 왠지 모를 여운이 남았는데요. 2D의 빙그레 세계관을 현실로 확장하는 듯한 용감한 시도에 다음에 슈퍼콘이 보이면 사 먹을 것 같아요!
초록 초록한 자연 자체로도 멋진 예술품을 보는 듯한 요즘!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에 부지런히 야외 전시 탐방에 나서봅니다. 앨리스의 레이더망에 가장 먼저 포착된 전시는 바로 장 미셸 오토니엘의 개인전인데요. 일단 전시 장소부터 설렘지수가 올라갑니다. 덕수궁 곳곳에 작품이 설치되어 여름의 덕수궁을 산책하며 작품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구요, 고즈넉한 한국의 정원을 배경으로 현대적인 작품이 어떻게 어우러 질지도 궁금 포인트랍니다. 입장료 단돈 천 원에 모십니다~ 모니터를 보느라 피로해진 눈에 초록색 테라피 들어가시죠!
아카이브 카테고리를 누르면 실제 서점에 온 듯 책꽂이에 책들이 가지런히 놓여있는 멋지고도 독특한 가상 서점을 발견해서 소개 올립니다. 매달 10권의 책을 소개해 주는 가상 실재 서점 '모이'라는 곳인데요. 각각의 책을 클릭하면 펼쳐지는 책에 대한 소개 글에서 이 서점만의 고유한 취향이 느껴진답니다. 다음엔 어떤 책을 읽어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모이의 큐레이션을 참고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서점의 베스트셀러코너도 좋지만 때로는 깊숙이 숨어있는 책장에서 취향의 책을 발견하는 맛도 있잖아요!
얼마 전 국가보훈처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너무 멋진 캠페인을 발견했어요. 바로 6.25 참전용사분들의 새 단체복 공개였는데요. 기존의 조끼 형태에서 멋진 수트핏의 정장으로 바뀌었어요! 각 잡힌 옷깃과 훈장이 달린 옷을 멋지게 소화해 내는 참전용사분들의 얼굴마저 더 생기 있어 보입니다. 사진과 영상에서는 위엄있게 나왔는데 영상 뒤 비하인드 컷을 보니 또 활짝 웃으시는 모습이 더 어울리고 좋아 보여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예우를 갖추기 위한 국가보훈처의 노력이 보이는 아주 좋은 캠페인인 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우리 브랜드에 스며드게 만들기 위한 콘텐츠 마케팅은 이제 마케팅 전략의 필수템이죠. 하지만 마케팅에서 최고 어려운게 자연스러움 아닐런지요. 자연스럽지만 효과가 분명하게 알잘딱깔센한 콘텐츠 마케팅의 미션을 마주한 분들을 위해 미션파서블 할 수 있도록 콘마의 마스터 현업 전문가들을 모셨습니다! 콘텐츠 마케팅의 역사로 불리는 브랜드부터 최근 핫한 서비스까지 믿고 듣는 라인업! 앨리스의 홍보도 자연스러웠나요? (먼산) 앨리스도 콘텐츠 한 수(어쩌면 두 수...) 더 배우러 가야겠습니다. PS. 1004구독자 분들을 위한 쿠폰 번호 나갑니다.(alice1004) 쿠폰 쓰시면 10푸로 할인 기째기째!
감정기복왕 앨리스사원은 하루에도 몇 번씩 위 이모티콘 루틴을 달리는데요.(그짓말 아님, 찐임!) 그런 감정에 적당히가 없는 앨리스사원에게 찰떡인 심테가 있지 뭐에요? 안 해볼 수 없어, 당장, 클릭! 감정이 휘몰아치는 성격인 만큼 감성적인 '감정 아티스트'가 나왔어요. 감정을 글로 남기다가도 다 쓰고 보면 그 안에서조차 희로애락이 담기는 앨리스사원스러운 결과가 아닐 수 없었다는... 그런 이야기.. 여러분은 어떤 감정이 나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