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대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앨리스는 고작 한주 쉬었다고 글 쓰는 게 서먹해져버렸다는.. 후문이..^^(휴가는 있어도 있어도 모자라구나~^^) 여러분들의 새해 첫 목요일에도 앨리스모먼트와 함께하는 날이기를 바라며...! 신년 하면 역시 계획이나 목표 많이 세우죠? 앨리스는 그와 양대 산맥으로 다양한 천지신명의 뜻을 알아보는데 열중이랍니다! 안 좋은 결과는 흐린 눈으로! 기분 좋은 단어들은 선명도 1000%로 바라보며 2023년을 시작해 봅시다! (굴러가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운 사이트야말로 재야의 고수 너낌 인정?)
요즘 일잘러들은 이걸 쓴다구유? 라는 소문에 앨리스도 하루 업무를 정리하는 단순한 일정 정리 용도로 노션에 조심스레 입문했었는데 말이죠. (신문물은 어렵다 어려워^^) 쓰다 보니 알면 알수록 편리한 노션의 세계에 빠져버려 여행 계획표나 포트폴리오 정리도 노션 없이는 이제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단계에 입성했어요. 이 영광을 노션 템플릿들에게 바칩니다^^ 올해의 갓생을 노려보며 잔뜩 세우고 있는 나의 수많은 계획들을 부탁해~ 빛나는 2023년을 위한 든든한 기본 템플릿이 준비되어 있으니 일단 추가해두자고요!
채널 커버 아트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긴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이 정도 실력의 타자 고수라면 라떼는 말이야~레퍼토리가 시작되어도 인정해 드립니다^^ 속기 키보드가 아닐까 싶었지만 이 모든 타자 아트의 행진은 평범한 키보드 위에서 이루어진다는 점! 무려 1300타의 타자 속도도 놀랍지만 랩 따라 치기나 코딩 타자 연습 같은 한컴 타자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신선한 테마의 타자 연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라떼는 별 헤는 밤으로 타자 연습을 했습죠^^) 쇼츠를 보다 보면 타자 연습을 하고 싶어지는 그런 매직!
살다 보면 인생의 좌우명이라든지 모토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평소에는 기분 따라~ 상황 따라~ 그때그때 인스턴트 식으로 마음에 떠오르는 말들을 품고 사는 앨리스지만 이런 질문을 받으면 뭔가 있어 보이는 그럴듯한 답을 해주고 싶잖아요^^ 해가 바뀌는 이때야말로 한 문장을 멋들어지게 각 잡고 정해볼 좋은 시기! 귀여운 (?) 사진도 넣고 내 이름도 적어서 나만의 명언을 하나 만들어 보는 건 어때요? 가짜 명언 만들기 사이트지만 내가 만드는 내 인생 명언은 찐! 가슴에 품고 가끔씩 꺼내 봅시다!
내년에는 나도 기부왕!🥇 매년 앨리스는 연말정산을 하면서 기부금이라는 코너에서 늘 머뭇거렸는데요. 제 한 몸 건사하기 힘든데... 기부금..을 내는 사람이.. 있다고...? 모드였지만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보고 앨리스도 내년엔 기부금에 당당하게 금액 채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민등록상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이외의 지역 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액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 지자체에서 준비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본에서 이미 비슷한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반응이 좋았어요! 지역도 살리고 기부도 하고 선물도 받고 윈윈윈이네요!
새해에도 핫플 탐방은 계속된다! 그런데 핫플은 매주 새롭게 탄생하는 것 같고 어느덧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를 외치게 된다면 이곳을 한번 참고해 보시죠! 공간 탐닉이라는 멋진 이름의 이 인스타그램 계정은 포토그래퍼분이 사진으로 담은 공간을 소개해 주는데요. 이것이 바로 전문가의 내공인가요? 고퀄 사진들로 다양한 공간을 미리 보기 하다 보면 어느새 인스타 저장 항목에 가보고 싶은 곳들이 한가득^^ 탐닉 포인트로 공간을 한 번 더 쏙쏙 요약해 주어 선택의 기로에 놓인 순간에도 좋은 길라잡이가 되어줍니다.
앗 뒤로 가기는 누르지 말아 주세요. 진짜 좋은 말씀이에요^^ 많은 생각들이 교차해 잠시 쉬어가고 싶다면 가장 와닿는 문구의 썸네일을 선택해 가만히 들어보아요. 마치 오디오북처럼 잔잔하게 들려주는 옛 성현들의 말씀을 듣다 보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맞말마다 고개를 무한으로 끄덕이게 됩니다. 아주 오래전에 기록되었을 말들이지만 현재에도 진짜 찰떡같이 공감 가는 구절이 있어 신기한 기분이 들기도 해요. 이상 자기 전에 재미난 영상 탐방도 좋지만 인생의 진리를 탐구해 보기도 하는 조금은 으른이 된 것 같은 앨리스의 감상이었습니다^^
N잡이라는 말이 더 이상 어색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어요. 앨리스모먼트도 업무로 하는 뉴스레터로 아시고 어느 회사에서 운영하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앨리스사원의 잡이 되기를 희망하는 소소한 취미생활이랍니다.(물주님들 기다립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작가가 어떻게 N잡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러면서 느낀 점들을 각 챕터에 꾹꾹 눌러 담아, N잡으로 살고자 하는 앨리스에게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답니다! 앨리스처럼 돈 많은 백수로 살기 위해 N잡 혹은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살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 번쯤 정독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