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슈퍼문이 뜬다는 소식을 듣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많아 앨리스는 슈퍼문을 보지 못했거든요. 이런 이벤트를 잘 챙기는 타입은 아니지만 밤이 되니 평소보다 감성이 두, 세 스푼 들어가서 어디 한번 볼까...? 하고 올려다봤는데 못 봐서 더 슬펐다는 이야기.. 앨리스처럼 보고 싶었지만 보지 못해 아쉬운 분들 계시나요? 우리 모두 아쉬워하지 말아요! 올여름 슈퍼문이 또 뜬답니다. 8월 1일과 8월 31일, 9월 29일 이렇게 30일 간격으로 슈퍼문이 뜬다고 하니 맑은 날 저녁을 골라 moon멍을 즐겨보자고요~! https://bit.ly/43bsfj0
이미지 출처 : 앨리스가 찍은 언젠가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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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사전📖🤓
요즘 단어가 종종 기억나지 않는 앨리스...^^ 전보다 자주 사전 사이트를 들락날락하며 애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다 발견하게 된 한 사전! 이것은 내가 알던 사전이 아니여~ 신조어 사전, 축구 용어 사전, 환수 문화유산 사전 등 다양한 관심사 별 사전들이 있지 뭐예요! 이 사전들의 정체는 바로 '오픈 사전'으로 누구나 사전을 만들고 집필할 수 있는데요. 새로운 취미나 관심사가 생겼을 때 알게 된 낯선 용어들이 생소했다면 이곳에서 사전에 잘 정리된 내용들을 습득해 보아도 좋겠죠? 영어 단어를 공부하려다 엉뚱한 사전을 열심히 탐독한 앨리스도 사전 하나 집필해 보고 싶어져요! https://bit.ly/44wMpFa
혜성처럼 나타난 쿵야, 현생을 사는 우리에게 공감이 되는 짤이 많아 좋아했는데 임티도 내고 성공했나 싶더니 이번엔 파밭 스토어도 낸다는 소식이에요!(팝업 아님, 파밭 맞음. 암튼 그럼) 무려 맥도날드와 함께 손잡고 말이죠!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 세 번째 시리즈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오늘부터 선보이는데요. 그 기념으로 진도가 고향인 진도 대파 쿵야(?)와 함께 6일 동안 파밭 스토어를 열어 쿵야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연다고 해요! 앨리스도 뉴스레터 얼른 보내고! 헐레벌떡 참전해 보아야겠어요.(진도 대파 쿵야 굿즈.. 갖고 싶다...)
썸네일 이미지부터 심상치 않다! 한사랑 산악회 이택조님의 모습이 반가워 일단 클릭해 보았는데 말이죠. 심금을 울리는 가사는 물론 한국인에게 친숙한 정겨운 리듬까지! 노래가 너무 취향 저격이라 바로 플리에 추가 진행 시킨 앨리스고요~ 한 번도 안 들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만 들을 수는 없을걸요! 중독적인 멜로디에 계속 가사를 흥얼거리게 되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수도 있어요...! (경험담^^) 전주만 들어도 내적 댄스에 시동이 걸리는 신나는 여름 노래들을 들어 주는 게 휴가의 묘미 아니겠어요! 이번 여름휴가 드라이브 쏭은 ~바로~~이거야~~
⚠️역파도 주의보⚠️ 신나는 여름휴가를 위해 또 잊지 말아야 하는 게 있다면 바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건강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내는 것이 중요하겠죠! 하지만 최근 해수욕장에서 급증한 이안류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많이 들려오고 있는데요.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오던 바닷물이 갑자기 먼바다로 빠르게 흘러나가는 역파도 현상으로 순식간에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해요. 바다 수영에 능숙한 분들도 빠져나가기 쉽지 않다고 하니 방심은 절대 금물!! 여름휴가지를 바다로 계획하고 있다면 해수욕장 별 이안류 예측정보를 꼭 살펴보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행동 요령도 미리 알아두자고요!!
귀여운 스티커 브랜드들이 늘어나면서 다이어리 꾸미기, 일명 다꾸가 유행했죠. 거기에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꾸미는 폴라로이드 꾸미기, 폴꾸와 탑로더 꾸미기, 탑꾸까지 등장하면서 ㅇㅇ꾸미기 라는 단어가 무한 생성되는 바야흐로 꾸미기 시대가 도래했는데요. 이에 질세라 과자와 라면으로 친숙한 식품 브랜드 농심이 농꾸를 내놓았답니다. 아마도 농심 꾸미기의 줄임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너구리 컵라면과 닭다리 과자에 가족, 친구 혹은 최애 연예인의 얼굴을 농꾸편집기에 넣고 문구와 약간의 데코를 넣어 신청하면 끝! 세상에 하나뿐인 커스텀 패키지를 받아볼 수 있답니다. 2차 신청은 20일부터 받으니 미리 사진 골라두었다가 도전해야겠어요!
각설이 쿨타임 차서 돌아왔어요~~ 이 심리 테스트는요. 나는 어떤 츤데레 고양이일지 알아보는 심리테스트랍니다. 앨리스는 츤데레력 -9999%의 모든 일에 관심 만땅인 캣초딩이 나왔는데요. 진짜 궁금증이 많아서 내가 모르는 비밀은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해석이 나와서 조금 놀랐어요. 그리고 친한 친구에게 무족권 퍼준다는 말도 매우 공감이 갑니다.(뿌린 대로 거두리라.. 오라.. 대 보은의 시대여!!) 그리고 캡처해서 프사에 올려두기 좋은 흐물흐물한(?) 고양이 일러스트도 너무 귀엽답니다!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