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연예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보고, '나도 이렇게 축하받아 보고 싶다~'라고 생각해 본 적 혹시 있나요? 그렇다면 한번 진짜로 실현해 보아요! 이 전시회에서는 여러분이 직접 만든 축하 광고를 광고판에 송출하고, 기념사진까지 남겨볼 수 있답니다. 또 생카의 놓칠 수 없는 포인트! 나만의 컵홀더 굿즈도 꾸며볼 수 있다고 하니, 축하할 일이나 기념하고 싶은 날이 있다면 조금 색다르게 축하해 보는 건 어때요? 소심한 관종 앨리스도 나만의 생카를 체험하러 출동 예약입니다~ https://bit.ly/3JR48Pp
럭셔리 브랜드계의 왕 에르메스가 경복궁에 스며들었어요. 그거 아시나요? 2015년부터 에르메스가 서울의 궁궐 복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 2020년까지는 덕수궁을, 21년부터는 경복궁 복원에 힘쓰고 있는데요. 주로 촛대나 평상 등등 내부 생활을 짐작할 수 있는 집기를 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경복궁에서 왕을 알현하고 아침조회가 열릴 때 사용된 집기들이 재현되었어요. 의자와 왕골 돗자리 등등 경복궁에 가면 새롭게 추가된 집기들을 볼 수 있을지도요?! 허전했던 궁궐이 이쁜 집기들로 꽉꽉 채워지기를 바라면서 천천히 바뀌어가는 모습을 지켜보아요. https://bit.ly/4a75YpW
여러분은 음식을 먹을 때 가장 맛있는 부분을 먼저 먹나요? 아니면 맛있는 부분을 고이 남겨두었다가 최후의 한입으로 대미를 장식하는 걸 좋아하나요? 앨리스는 보통 가장 맛있는 부분을 일단 먹고 보는 편인데요! 그래서 맥모닝을 먹을 때면 늘 갓 튀긴 짭짤한 해시브라운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해시브라운을 애피타이저로 해치우곤 해요. 그런 앨리스에게 해시브라운이 기본으로 탑재된 버거는 어느 쪽을 먹어도 고소한 한입을 보장받을 수 있으니 언제나 대환영! 거기에 귀여운 바오패밀리의 모습까지 햄버거 번에 콕 박혀있으니 안 먹어 볼 이유가 더더욱 없겠쥬?^^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던 이수지 작가님의 개인전이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에서 열립니다! 앨리스도 수상 소식을 듣고 어떤 책인지 궁금해 도서관에서 빌려본 기억이 있는데요. 동화책이라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진 않지만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순수한 시선에서 풀어내어 보는 내내 마음이 포근해졌던 기억이 있어요. 이 전시는 순천시립그림책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전시라고 하는데요. 앨리스는 전시 소식을 통해 그림책도서관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9월 22일까지 열리니까 동심 찾아 삼만 리 해보는 건 어때요?
당일치기 템플스테이🌿😌 앨리스는 여행을 가면 꼭 근처에 가볼 만한 사찰이 있는지 찾아보는데요. 절에 가면 왠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고, 불어오는 바람에 들려오는 풍경소리도 참 좋기 때문이죠! 하지만 언제나 뚜벅이 앨리스에게 닥쳐오는 큰 난관은 교통수단...! 그래서인지 이동 교통수단이 모두 포함된 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더 눈에 쏙 들어오지 뭐예요! 템플 체험 후에는 지역의 전통장터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된 마음의 평화와 지역의 특산물까지 모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 코스! 초여름의 녹음과 내면의 평화를 찾아 짧은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때요?
올해 9월, 뉴욕에 생기는 세계 최대의 한글 벽을 알고 계시나요?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님의 한글 벽 프로젝트로 캠페인 사이트에 접속해 문장을 입력하면 글자 색부터 배경색까지 하나하나 골라 작품을 만들 수 있어요. 많은 공감을 받은 작품은 뉴욕한국문화원 벽에 설치될 예정인데 5월 한 달 동안 그 벽에 새겨질 문구를 모집하고 있답니다.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도 영어로 문장을 적으면 한글로 번역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니까 외국 친구들에게 한글을 홍보하는 수단으로도 좋을 것 같네요! 앨리스는 여러분들에게서 많은 공감을 얻었던 문장으로 응모해 보았답니다!
집에 미술작품 하나쯤은 들이고 싶은데 남들이 다 아는 작가의 작품은 식상하다, 손!! 매년 전국의 미대에서 쏟아져 나오는 예비 예술가와 작가들의 작품을 미리 알아보고 그들의 작품을 발 빠르게 품을 수 있는 기회이자 원석을 발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소개합니다! 열심히 작업했지만 졸업과 동시에 무용지물이 되는 작품을 재조명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신진 작가의 데뷔를 돕고자 만들어진 플랫폼이에요. 미래의 스타 작가의 작품, 이곳에서 미리 알아볼까요? 더불어 나의 예술 감각도 키워봅시다!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