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궁예 영상에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얹어 편집한 KBS 교향악단의 공연 홍보 영상을 소개한 적이 있죠? 이번엔 고려 거란 전쟁입니다! KBS교향악단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만 명 돌파 기념으로 새 영상을 선보였는데요. 이번엔 가상의 거란교향악단과의 구독자 수 대결이 주 내용인데 또 익숙한 클래식을 고퀄리티 병맛편집과 함께 보니 좋네요! 게다가 유튜브 담당 편집자의 애환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어 보는 내내 짠하면서도 재밌었답니다. https://bit.ly/3wCDabh
다시 잘 부탁드립니다😀 앨리스의 학창 시절 기억 속엔 어렴풋이 대학가요제의 추억이 존재하는데요. 엄청난 히트를 친 대학가요제 수상곡은 한때 친구들과 다 같이 따라 부르는 단골 떼창곡이기도 했었죠. 하지만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흥행 부진 등의 이유로 언제부턴가 자취를 감췄던 추억의 대학가요제가 '한강 대학가요제'라는 이름으로 돌아온다는 소식이에요. 바로 이번 주 토요일, 한강공원에서 본선에 진출한 12팀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초여름 밤에 딱 어울리는 푸릇푸릇한 청춘들의 무대를 보러 이번 주말에는 한강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도 좋겠죠? https://bit.ly/44Pyhs1
매번 기발한 아이디어로 재미를 선사하는 아이디어보부상과 차 없는 차 마케팅이라는 독특한 행보를 이어가는 르르르가 만났습니다! B급 병맛 콘텐츠의 원조라는 자부심을 걸고 획기적인 뚜벅템을 만드는 대결을 펼치는데요. 그에 앞서 뚜벅이의 애환은 뚜벅들이 잘 알죠? 그 사연을 받고 있는데요. 카테고리가 대중교통, 도보, 조수석으로 나뉜 점이 뚜벅이 전용 카테고리라 웃음이 나왔어요.(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이 사연들을 토대로 어떤 신박한 아이템이 나올지, 그리고 어떤 아이템들이 실제로 출시될지 기대가 되네요!
로또당첨보다 낮은 확률이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앨리스지만, 사실 몇 년 전 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만난 꽤 심한 난기류로 착륙에 실패한 사건으로 인해 살짝 비행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데요. 난기류로 비행기가 추락할 확률은 극히 드물다는 사실을 알지만,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는 공중의 비행기 안에서는 자동으로 머릿속이 하얘지기 마련이더라고요. 더군다나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급증하고 있다는 요즘, 쫄보 앨리스는 비행이 더 무서워졌고요...! 최근 여행길에서는 난기류를 예측할 수 있는 앱의 힘을 빌려보았는데요. 꽤 예측이 비슷하다고 느껴져 한결 마음 평온한 비행을 마칠 수 있었어요. 그래도 좌석에 앉아있을 땐 늘 안전벨트! 잊지맙시다!!
사람을 화나게 하는 법 두 가지🤬 충주시 홍보맨이 쏘아 올린 작은 공이 다양한 지자체의 SNS를 활성화시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요즘 정말 많이 보이더라구요. 이번에 앨리스의 픽을 받은 계정은요. 울주군청입니다! 화상회의로 안건을 발표하는 중 직장 상사의 짖궂은 장난을 릴스로 만든 건데요. 담당자의 어이없어하는 표정이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직장 상사분의 연기력 또한 공무원으로 있기엔 아까운 재능이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킹받는 다는 점! 사람을 화나게 하는 법 두 가지가 떠오르네요. 첫 번째는 말을 하다가 마는 것이고 두 번째는
옷장에 옷이 한가득 있어도, 새 옷을 사도 늘 피해 가기 어려운 고민이 있죠? 매일 밤 옷장을 보며 되뇌게 되는 도르마무같은 질문!! '내일 뭐 입지...?' 그렇다면 이곳에서 최애캐가 골라주는 코디를 참고해 봅시다. 네이버 웹툰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개성만점 각양각색 룩들을 추천해 주고 있으니까요! 보다 보면 실생활에 적용하기 어려운 룩들도 있지만, 만화적 허용으로 웃으며 넘어가기로 하고요~ 앨리스는 내일의 코디를 살펴보다가 취향 저격 그림체를 발견해 새로운 웹툰을 영업당했다는 후문입니다...^^ (자매품 너네 뭐 먹니?도 있어요~)
오늘은 즐거운 심리테스트 아니고, 팩폭을 날려주는 퍼스널 컬러 심리테스트를 가져왔어요. 간단한 질문을 지나 결과지로 오면 성격에 어울리는 컬러를 한 가지 골라주고 무차별적인 팩트 폭력 설명이 줄줄이 이어집니다. 담담하게 쓰여있기 때문에 물론 좋은 성격에 대해 쓰여있기도 한데요. 스스로 알고 있지만 외면하고 있는 나의 나쁜 점들도 가감 없이 서술하고 있어서 가슴이 콕콕 아파지는 건 덤!(관심 없는 것은 알고 싶지도 않아 한다는 매우 무관심한 태도를 텍스트로 쿡하고 찔러와서 피가 났답니다..) 앨리스는 댄덜라이언 컬러가 나왔어요! 여러분은 어떤 색인가요?
일반메일은 4g, 스팸메일은 0.3g, 첨부파일이 있는 이메일은 50g의 이산화 탄소가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메일을 삭제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해 보아요! 지워져도 걱정 말아요! 언제든지 앨리스모먼트 아카이빙 페이지에서 지난 뉴스레터를 볼 수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읽지 않았던 케케묵은 오랜 메일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으니 메일함을 청소해보는 건 어떨까요? 구독자분들께 현명한 뉴스레터 소비 습관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