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9 난 슬플 때 힙합을 춰💃🕺 ‘DJ 댄스 클럽’이라는 곳이 요즘 핫하다고 한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걸 보면 역시나 힙스터가 되기엔 글렀다. 댄스 클럽이 주로 있는 동네도 어쩜 힙스터들만 모여있을 것 같은 홍대, 이태원, 을지로다. 앨리스 생활 반경에 가깝지만 그 언저리 목적지만을 향해 걸어가기 때문에 태생이 그들고 가까워질 수 없는 것 같다. 이 글을 읽고 나니 앨리스가 생각하는 너드와 세간에서 말하는 너드는 다른 존재인가 보다. (진짜 ‘너드’는 앨리스인데) 어쨌든 재미있는 공간을 발견했고,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550 고전 북 큐레이션📚 어린 시절 당연하게 접하게 된 고전의 매력은 오히려 크고 나서 더 알게 되었다. 왜 오랜 시간 사랑을 받고, 여러 문화권에서 번역이 되었는지 납득이 간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이들도 읽어볼 만한 고전 5편을 소개한다.
#551 <어벤져스> 한국판 캐스팅 후보🤘 예매율 1위랑 2위의 차이가 너무 커서 그것만으로도 화제인 영화 <어벤져스>. 나라를 구하고 지구를 구해서인가, 세상은 상상이상으로 히어로들을 사랑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영화를 만약 한국에서 리메이크하게 된다면? 캐스팅 후보로 누가 좋을까? 공감 여부를 떠나 재미로 보자!
#552 너.. 너무 치명적이야🍖🥩 수원 민심을 사로잡은 물갈비가 있다. 검색하면 이 식당만 나올 정도니 이건 좀 인정한다. 조선시대부터 소갈비가 유명했다던 수원에 꼭 가야겠다. 사진만 봐도 치명적인 갈비의 비주얼이 뱃속을 자극해온다.
#553 틀림없이 끝이 있다는 것🏃 “지겨운가요, 힘든가요” 달리기하면 생각나는 뻔한 노래를 흥얼거리며 마라톤 대회 소식을 보고 있다. 시작은 힘들 수 있지만 한번 하고 나면 묘한 매력에 빠져버린다는 마라톤. 뛰기 좋은 계절이다. 경치도 구경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즐기며 마음껏 달려보자! 이미지 출처 : 마라톤에 빠졌어요 #554 포스트 대안 공간🏢 플랫폼, 이니셔티브, 쇼룸 등 서울 곳곳에 너도 나도 알 수 없는 공간들이 생겨나고 있다. 사실 전시 공간으로 자주 사용되는 대안 장소는 늘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으로 채워져있다. 생겨났나 사라졌다 반복하고 누군가에게는 없어도 그만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있어야 할 공간- 에 대해 알아보자.
#555 안녕, 베일리!👨👨👧👧 17년 동안 버버리 디자이너로 일했던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3월 사퇴를 했다. 사퇴 이유는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서'. 그리고 얼마 전 그가 파트너, 두 딸과 함께 <보그> 화보 촬영을 했다.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상에 긍정적인 일도 생기더라는 그의 말이 인상적이다. 역시 세상은 오래 살고 볼 일이다.
#556 내 배경화면에 저장📲 패션 브랜드가 제품 홍보를 위해 만든 룩북이 더 이상 홍보책만으로 쓰이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의 휴대폰 배경화면, 노트북 배경화면으로 눈과 마음을 기분 좋게 해준다. 어떤 이미지가 있는지 볼래? 너도 골라봐!
#557 성신여대 카페 거리☕ 유행처럼 번지는 '무슨 길' 이름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성신여대 주변에도 꽤 괜찮은 카페들이 모여있다. 여기에 나와있진 않았지만 디저트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맛있는 마카롱, 케이크을 파는 유명한 곳들도 있다. 근처에 산다면 한 번쯤 가봐도 좋겠다. 지친 목요일 밤, 커피 한잔 어때?
#558 2018년 4월 27일 2018년 4월 27일은 역사적인 날이 되었다. 우선 근현대사 교과서에는 분명히 실리겠지. 이날 오전 실시간 방송을 보느라 일에 집중하지 못한 건 안 비밀. (너무 대놓고 봤어...) 남북 정상이 만나는 그 순간, 나와 같은 반응이었던 내외신 기자들을 모습을 모았다. http://bit.ly/2FDdjzc이미지 출처 : 남북 정상 만나는 순간...
#힙스터를꿈꾸는 #N살직장인입니다 #1주에_한번_공유하는 #안봐도_괜찮지만_보면_좋은 #리스트 #스크랩 #갈까말까할땐가라 #살까말까할땐사라 #예쁜쓰레기수집 #맛있게먹으면0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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